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42

나의 아저씨 3회 1. 한 달 동안 저녁밥 동훈은 지안에게 뇌물 받은 걸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는데 눈도 마주치고 온몸으로 책상 서랍 가리키는걸 어떻게 모르냐고 하죠. 동훈은 이 사실을 비밀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지안은 한 달간 저녁도 사고 술도 사라고 하죠. 그러면 괜히 말 돈다고 그냥 돈주겠다고 지안은 천만 원 달라고 하죠. 윤희와 준영은 오피스텔에서 남편은 그 돈 잃어버렸다고 이상함을 느끼죠. 지안은 동훈이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 1103호 수취인 박동훈과 강윤희의 우편물을 들고 가요. 집에 들어온 동훈은 윤희와 얘기하다가 그 봉투 왜 버렸냐고 준영이한테 전화해서 알았다고 동훈은 준영이한테 전화하고 그러지 말라고 하죠. 지안은 박 상무 방에 도청 펜을 놔두려다 삐비 울리는 바람에 들고 나와요. 기범이 도청 감지기라.. 2022. 6. 18.
나의 아저씨 2회 1. 버려진 오천만 원 지안은 광일 사무실인 영광 대부로 가서 상품권이 든 봉투를 종수한테 건넨다. 천팔백인데 상품권은 십 프로 떼서 백팔십 남았다. 봉투에 있는 이백만 원을 더 주고 나간다. 트럭에 있는 맥주 상자를 종수 차에 던진다. 차에 소리가 나고 광일, 종수, 기사가 달려와서 전화하는 사이 지안은 상품권을 들고 도망치며 기범이한테 할머니를 자기 집으로 옮기라고 해요. 동훈은 감사실에서 취조를 당하고 지안은 신문과 함께 묵직한 봉투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 쓰레기통에 담긴 봉투를 청원경찰에게 줍니다. 이 부장과 박 상무가 그 상품권이 든 봉투를 보고는 동훈을 풀어줍니다. 폰은 조사가 끝나면 준다고 하고 보내죠. 밤 회사 앞에서 지안을 기다린 동훈은 몰래 따라가 같은 지하철에 타요. 지안한테 다가가.. 2022. 6. 17.
나의 아저씨 1회 1. 등장인물박동훈 45세 건축구조기술사로 모험을 하지 않는 안전제일주의다. 대학 후배가 대표이사로 위에 앉아도 이만하면 됐다 식으로 눈에 띄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변요순 73세 삼 형제의 모친이고 생활력이 강합니다. 박상훈 49세 22년 다닌 회사에서 잘리고 장사 두 번 말아먹었지만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박기훈 42세 스무 살에 찍은 독립영화로 칸에 갔지만 또 조연출을 하란 말에 단념하고 형이랑 청소를 합니다. 강윤희 42세 아이 낳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변호사 사람 됨됨이가 좋아 결혼했지만 너무 뻔해서 남편의 대학 후배와 바람을 피웁니다. 지석 12살 동훈과 윤희의 아들이지만 미국에 조기 유학. 조애련 45세 상훈의 아내입니다. 이지안 21세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차가운 현실을.. 2022. 6. 16.
아들아, 돈 공부 해야한다 1. 아내분의 경제이 책은 정선용 님이 지으셨고 가격은 15800원입니다.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다 2020년 9월 30일 퇴직하면서 네이버 카페에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를 연재했습니다. 책 표지에 50억 부자 아빠라고 해서 직접 한건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아내분이 경제 감각이 좋으셔서 남편의 월급에서 200만 원을 매달 저축해 6억을 만들고 그 돈으로 부동산과 땅에 투자를 해서 50억을 만든 거였어요. 아내분은 10원도 소중히 여기고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신혼 때 사준 옷을 20년째 입으며 돈을 아끼고 가성비와 가치 있는 곳에 돈을 쓰고 밥도 가족들이 남긴 음식을 먹습니다. 가족 4명이 외식을 가도 3인분을 시킵니다. 자신의 노동력으로 돈을 버는 근로 소득과 작은 가게를 하는.. 2022. 6.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