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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1회 1. 기똥찬 순간들 지안이 동훈한테 뒤통수 맞는 장면을 남자가 찍습니다. 다음 날 지안은 동훈의 서랍에 있는 쇼핑백을 꺼내 버리고 동훈은 아무 생각 없이 서랍을 열었다가 쇼핑백이 없어진 걸 발견합니다. 밤 호텔 룸에서 박동훈과 지안과의 관계에 대해 나올 말들에 대해 얘기를 하고 왜 이지안을 뽑아서 이 고생을 하냐며 자르긴 하지만 이 타이밍은 아니라고 하죠. 다른 호텔 룸에서도 윤 상무 무리들이 박동훈 부장이 설계한 건물 중에 문제 있는 것과 이지안의 이력서를 봅니다. 정희네서 상훈은 내년이면 오십인데 지금까지 먹고 싸고만 반복했지 기억에 남는 일이 없다고 지금이라도 기억에 남는 기똥찬 순간 만들어야 될 거 같다고 하죠. 동훈이 집에 가자 윤희는 술도 안 마실 거면 정희네 왜 갔냐고 하자 동훈이 집에 아무.. 2022. 6. 23.
나의 아저씨 10회 1. 빚 다 갚은 지안 동훈이 나오고 이쪽 골목에선 정희네서 뛰어나온 무리들이 뛰고 저쪽 골목에선 조기축구회 무리들이 뛰고 형제들이 누가 그랬냐고 물어도 동훈은 편의점에서 나오다 어린 놈이 욕해서 싸웠다고 둘러대요. 다 같이 정희네 가서 동훈은 독주 마시는데 웃음이 나요. 오랜만에 온 몸의 세포들이 놀란 거 같다고 그런데 오늘 밤 집에 어떻게 들어갈 거냐고 하자 다들 곰곰이 생각합니다. 그러자 남자들 다치는 데는 조기축구회밖에 더 있냐고 집에 가서 헤딩하다가 기훈이랑 머리 부딪혔다고 거짓말하자 윤희는 그 말을 믿지 않고 눈물만 흘려요. 다음 날 지안은 신협에 가서 천만 원을 찾아서 삼십만 원과 함께 광일한테 보내요. 회사 직원들이 퇴근하며 지안에게 같이 껍데기 먹으러 가자고 해도 싫다고 나가요. 직원들은.. 2022. 6. 22.
나이 아저씨 9회 1. 비싼 참치집 지안이 박동훈은 밥 먹고 술 먹으면 좋아한다는 말이 생각나면서 여직원하고 밥 먹으면 말 돈다고 불편하다고 밀어내더니 착하다고 한 이후부터 밥도 사고 같이 웃으며 걸었던 기억이 나면서 동훈은 지하철을 내리는데 지안은 어 하는 사이 내릴 역을 놓쳐버려요. 다음 역에 내려서 반대편 열차를 타고 동훈은 마트에서 파인애플과 멜론을 사며 나오는데 지안을 봐요 정신 어디다 두고 못 내리냐고 뷔페에서 접시 닦는 아르바이트 한다는 걸 알게 되고 지안은 상무 돼서 도준영 잘라버리라고 아저씨가 싫어하니까 자기도 싫다고 하죠. 동훈은 정희네에 과일을 넣어주고는 삼 형제끼리 참치집에 가서 사진도 찍고 비싼 참치를 먹어요. 형이 요즘 청소일 하는게 좋다고 하면서 엄마 장례식에 올 사람이 걱정된다면서 동훈 보고는.. 2022. 6. 22.
나의 아저씨 8회 1. 구조기술사 동훈의 술집에 지안이 문을 열었을 때 광일이 동훈의 모습을 보고 서 있어요. 술집 주인과 동훈 지안이 나와서 벽의 균열을 보는데 그대로라고 골조엔 문제없고 지반 문제 같은데 지켜보자고 하죠. 동네쯤 와서 지안은 공짜로 안전진단 해주냐니까 동훈은 한 동네 살면서 돈 받냐고 하죠. 건축사인거 알면 여기저기서 다 봐달라고 한다고 하지만 동훈은 건축사 아니고 구조기술사라고 하죠. 건축사는 디자인하는 사람이고 구조기술사는 그 디자인대로 건물이 나오려면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야 안전한지 계산하는 구조를 짜는 사람이라고 알려주죠. 모든 건물은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라고 바람, 하중, 진동 등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인데 내력이 세면 버티는 거라고 하죠. 친구 중에 똑똑한 놈이 있었는데..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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