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42 나의 아저씨 15회 1. 잘못했습니다 동훈은 지안한테 내 얘기 다 듣고 있는 거 안다고 괜찮으니까 전화 달라고 해요. 놀란 지안은 공중전화로 달려가 PC방으로 전화해 기범을 찾는데 다른 사람이 어제 형사들한테 잡혀갔고 잘 숨어 있으라고 너만 안 잡히면 금방 풀려난다고 전해요. 동훈은 지안한테 걸려왔던 번호를 적고 114에 전화해 위치를 알아내요. 택시 타고 공중전화 근처에 내려 둘러봐요. 지안은 급히 짐을 챙겨 나가며 잘못했습니다를 말해요. 집에 들어온 동훈은 폰을 침실에 놔두고 서재로 가서 윤희한테 이지안 아냐고 박상무 일 때문에 도망 다니고 있다고 말해요. 윤희는 도와준다고 괜찮다고 전화 달라고 폰에 대고 말합니다. 지안은 빠르게 가다 차에 치이고 춘대 고물상 컨테이너로 가요. 상훈은 신용 불량자라 통장 못 만들고 그래.. 2022. 6. 25. 나의 아저씨 14회 1. 사라진 지안 동훈은 봉애의 요양원에 전화해 할머니는 잘 계시지만 지안은 안 왔다는 걸 알아요. 그러다 겸덕의 전화를 받고 정희가 절에 왔다 갔다는 사실을 들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 정희한테 가보라고 해요. 요순은 정희한테 오는 손님 중에 하나 찍어서 혼자 좋아해라고 그놈 먹일 생각 하면 그놈 볼 생각하면 힘은 들어도 짜증은 안 난다고 해요. 동훈은 춘대한테도 찾아가 지안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하자 춘대가 어디 짐작 가는 거 없냐고 물어봐요. 재만은 준영한테 지안이 싹 다 들고 튀었다고 형사가 찾기 전에 먼저 잡아야 한다고 하죠. 밤 동훈은 지안 집에 찾아가지만 아무도 없는 걸 보고는 내려와요. 정희는 쓸쓸해서 가끔 새벽에 문 앞에 앉아 있는데 오늘 새벽에 지안이 봤다고 해요. 십 분 있어주다가.. 2022. 6. 24. 나의 아저씨 13회 1. 형제들이 알게 된 윤희의 바람 동훈과 지안은 함께 걸어가는데 지안이 이렇게 천천히 걷는 거 처음이라고 동훈은 안 춥다고 하니 지안이 그동안 내가 불편해서 빨리 걸었던 건 아니냐고 하죠. 그렇게 둘은 천천히 걸어가요. 지안 집 앞에서 지안이 한 번 안아봐도 되냐고 힘내라고 안아주고 싶다고 하죠. 동훈은 힘 난다고 고맙다고 하고 무심히 돌아서 가요. 준영이 지안한테 다가가 싸대기를 날리며 박동훈 잘라주겠다고 돈 받아 가놓고 날 자른다고 조용히 꺼지라고 하죠. 지안은 준영이 한 말 박동훈 밥 먹고 술 먹고 그 다음부턴 알아서 한다는 말을 들려주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까기 전에 신사적으로 나가라고 하죠. 다음 날 회사에선 난리가 나고 채령도 비꼬는데 지안이 박 과장이랑 붙어먹은 증거를 보내주며 인생 종 .. 2022. 6. 24. 나의 아저씨 12회 1. 폭발한 동훈 동훈은 윤희한테 내가 부족해서 이혼하고 싶어도 어떻게 그런 새끼랑 놀아나는지 사람 보는 눈이 그렇게 없냐고 너 그렇게 멍청한 여자였냐고 해요. 그 새끼랑 짜고 나 회사에서 자르고 거지 만들면 이혼하기 쉬울 거라고 생각했냐고 그럼 그 새끼랑 맘 편히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고 지석이 생각했으면 애 아빨 그렇게 망가뜨릴 생각 못했다고 소리쳐요. 힘들게 일하고 들어와서 지저분한 거 보면 화나니까 오자마자 청소기에 세탁기 돌리고 넌 오자마자 서재에 들어가 버리면 눈치 보여서 TV 소리도 못 키우고 필요한 거 사 오라면 사 오고 출장 간다면 그런가 보다 늦게 들어오면 그런가 보다 그 새끼랑 그러는 것도 모르고. 윤희는 내 인생에 일 순위는 당신이었는데 당신은 매일 구 인승 차 사자고 세 식구.. 2022. 6. 23.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