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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울산 울주군 한식 맛집 '시래담'

by 수호천사1009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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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울주군에 있는 한식 맛집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저도 처음 가는 곳이었는데 시래기밥에 불고기, 떡갈비, 코다리며 반찬들에, 후식으로 있는 꽈배기 과자도 너무 맛있어서 한 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추 드립니다!!!!!

시래담의 위치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등억알프스로 50 1,2층 시래담

영업시간

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까지

매일 오후 3시~4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8시 15분까지 마지막 주문 받습니다.

전화번호 052-263-5559 입니다.

시래담 바로 옆으로 주차장 있습니다. 저희도 주차를 한 후 시래담으로 들어갔습니다.

시래담으로 들어가니 바로 요렇게 꿀꽈배기와 오란다를 팔더라고요. 저희도 후식으로 먹어보니 맛있어서 각 한 봉지씩 사 왔답니다^^

저희는 인원수를 말한 후 1층을 구경했어요. 보니까 2층에서 식사를 하는데 다 먹고 내려오면 한 테이블씩 불러서 올라가는 구조더라고요. 

숭늉 가루도 팔더라고요. 가격은 7,000원이고 오곡으로 만들었다고 해요.(콩, 현미, 찹쌀, 보리쌀, 햅쌀), 통깨는 5,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참기름은 12,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참기름과 숭늉 가루를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직원분이 엄청 바빠 보였어요.

2022년 KCIA 한국소비자 산업평가에서 상도 받으셨더라고요. 이걸 보니 더 믿음이 갔어요^^

세스코 멤버스 인증서도 있습니다. 요걸 보니 더 믿음직스럽더라고요. 보통의 일반 음식점 같은 경우 벌레가 나온다거나.. 그런 경우가 있는데 세스코에서 관리를 해주니 더 자주 가고 싶더라고요.

입구에는 이렇게 손 씻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손을 깨끗이 씻어줬어요^^

1층은 요렇게 다 대기인원들이 있습니다. 저희도 자리를 잡고 구경도 하며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좀 오래 기다렸어요. 아무래도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가 좋다 보니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아요.

얘기를 하며 기다리다 보니 한 두 가족들이 내려와서 가시면 테이블을 정리한 후 한 팀을 불러서 종이를 주면 그제야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희 자리에서 바라본 1층 모습입니다. 이제는 좀 올라가고 싶네요.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었고 요기는 올라가는 입구 쪽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층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 날 배가 너무 고파 얼른 올라가고 싶었어요.

저희 자리로 가는 도중에 요렇게 벚꽃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더라고요.

드디어 저희 자리에 앉았고 제일 먼저 불고기가 나옵니다.

요 불고기도 엄청 맛있었어요. 안에 들어간 납작 당면도 어찌나 야들야들한지 쏙 넘어가더라고요. 보통 다른 집 같은 경우는 넓은 납작 당면이 질기거나 그래서 한 입 먹고는 더 이상 안 먹어지는데 요긴 넓은 납작 당면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야들야들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저도 불고기와 함께 엄청 많이 먹었답니다. 

불고기가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제 자리입니다. 저 노란 차도 괜찮았고 분위기가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요 코다리찜 진짜 완전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저는 보통 육류와 생선이 있으면 육류에만 손이 가지 생선류에는 손이 별로 안 가는데 요 코다리찜은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까지도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불고기와 된장찌개입니다.

드디어 저희 밥이 나왔습니다. 저렇게 압력밥솥에 시래기 밥을 한 후 바로 앞에서 밥을 퍼줍니다.

김 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동안 저희는 시래깃국과 반찬들을 조금 더 담아왔습니다.

요렇게 모자라면 알아서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게 한 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나머지 반찬들입니다. 저 간장에 조린 콩나물도 너무 맛있었어요. 김치와 들깨 연근도 맛있습니다.

요긴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커피와 꽈배기 과자입니다. 저 꽈배기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저희도 몇 번 더 가져와 먹었어요. 결국 너무 맛있어 한 봉지 사 왔답니다. 너무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후식 배는 있더라고요ㅋㅋ

떡갈비도 나온 모습입니다. 떡갈비 또한 맛있었어요. 시래기밥에 국에, 불고기, 코다리찜에, 떡갈비에 나머지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다음엔 저희 엄마도 데리고 와야겠더라고요. 그만큼 너무 맛있습니다.

제 시래기 밥과 국입니다.

양념장을 넣어준 모습입니다.

맛있게 비벼줍니다. 저는 요런 시래기 밥이 좋더라고요.

제 짝꿍 밥입니다^^

요 새우장도 있던데 요것도 맛있었어요. 살도 통통하고 저희도 몇 번 더 가져와 먹었답니다.

먹다 보니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 버려서 뭘 더 시켜야 하나 하고 메뉴판을 봤습니다.

한우 불고기 밥상은 1명당 1,6000원입니다. 코다리 밥상은 1명당 13,000원입니다. 둘 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돈 밥상은 1명당 12,000원입니다. 요것도 2인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는 메뉴판만 보고 더 이상 안 시켰습니다. 이미 너무 배가 부른 상태였고 후식으로 꿀꽈배기도 있어 괜찮았습니다.

밖엔 비가 오고 있네요. 창 밖도 한 번 봐줍니다.

숭늉입니다. 요것도 고소하고 진~하더라고요. 안에 밥알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더 이상 주문을 안 하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이미 배가 터질 거 같이 많이 먹었거든요.

그렇지만 요 꿀꽈배기는 계속해서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신기하게 엄청나게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후식 배는 진짜 따로 있나 봐요.ㅋㅋㅋ

꿀꽈배기까지 배부르게 먹은 후 화장실에 갔어요. 화장실도 요렇게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고요.

저희는 마지막으로 요렇게 꿀꽈배기와 오란다를 사 왔답니다^^

시래담은 어른들 모셔오기 좋은 한식집 같아요. 자리도 널찍 하이 좋고 칸막이가 있어 가족들끼리 먹기 좋은 식당입니다.

시래기 밥과 국, 불고기, 코다리찜, 떡갈비 등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아요. 반찬들도 다 정성스럽게 만든 거 같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자도 있어 정말 일석이조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분위기 있는 식당입니다.

한 번쯤 언양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들러서 맛보시길 강추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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