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리 집으로 간 리정혁
정혁이 눈앞에 있는데 세리가 이런 꿈 좋아하지 않는다고 깨어나면 허탈하다고 다친 얼굴을 보고 걱정하자 정혁이 일 없었단 말과 함께 세리를 껴안는데 너무 멋졌어요. 일제 때 뚫어놓은 시추용 금광인데 지금은 폐광이고 억지로 뚫어놔 언제로 무너질지 모르고 한 사람이 겨우 통과할 만한 초굴로 약 10km의 구간을 포복 전진 하려면 쉬지 않고 가도 스무 시간 걸리고 무사히 가면 바닷가로 연결된 자연 토굴이 나온다고 정혁이 그렇게 남한으로 온 거였어요. 옷을 갈아입고 바닷가로 나와요. 토굴 주인들이 북한 배지를 발견해서 신고하고 경찰들이 토굴을 찾아내요. 까페에서 세리가 탈북이나 간첩이냐고 부모님은 아냐고 질문을 퍼붓는데 정혁이 조철강이 여기 와서 해하려고 하고 있고 당신도 지키고 우리 집안도 지키기 위해 왔다고 해요. 그리고 조철강 잡는 즉시 돌아간다고 하자 세리는 자기 옆에 꼭 붙어있으라며 리정혁 지키기 위해 목도리로 얼굴 다 가리고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곳인 자기 집으로 데려가요. 냉장고를 여는데 물 밖에 없어서 치킨을 시켜줘요. 세리가 예전에 했듯이 먼저 닭다리를 주고 가족이랑은 어떻게 지내냐니까 다 좋다고 나를 걱정했다고 가족은 가족이라고 돌아가서라도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하죠.
2. 가족사를 알게 된 리정혁
그 때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작은오빠랑 새언니가 오고 세리가 북한에 있었다는 거 다 안다고 아버지 자리 내 거 됐고 자기 명함에 퀸즈 대표 이사 찍혔다고 허튼수작 부리면 생매장시키겠다고 아주 무서운 말을 해요. 새언니가 구승준과의 대화 내용 녹음과 사진 등이 많다고 하죠. 세리는 다 알면서 구할 생각 안했냐고 인생엔 절대 잊지 말아햐 할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는데 어려울 때 날 도와준 사람, 어려울 때 날 혼자 내버려 둔 사람, 그리고 날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은 사람. 두 사람 잊지 않겠다고 하자 새언니가 그냥 나가자고 해서 가는데 남자 신발을 발견해요. 정혁이 나와 창피한 세리를 위해 그냥 꼭 안아주고 인생에서 꼭 잊지 말아야 할 사람은 미운 사람이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고 미운 사람 가슴에 담고 살면 나만 상처받고 손해라고 하죠. 잘 먹고 잘 살려면 좋은 사람만 생각하라고 곁에 없어도 하는데 슬펐어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연락이라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건강해야 따질 수도 있으니 그 편이 이익이라고 하는데 맞아요. 5중대 대원들이 밤에 수많은 불빛들을 보고 찜질방에 가서 만이천 원 주고 왔는데 광범이 손목에 있는 팔찌만 대면 먹을 거 막 준다고 하니 웃겼어요. 북한 아줌마들이 용한 점집에 갔는데 난리 났다고 우필이 아버지는 평양 아니고 더 멀리 갔다고 못 돌아온다고 영애 보고는 이 마을에 피바람이 불겠다고 하는데 대좌 동지가 붙잡혀가요. 구승준도 도망치고 정혁의 아버지가 정혁의 편지를 읽고 있는데 조철강 잡으러 가고 중대 교방까지는 한 달의 기간이 남아 있으니 그 안엔 돌아온다는 글을 읽고 태워버려요. 엄마는 정혁이 없으면 못 산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자기 뿐만이 아니라 집안도 끝이란 말에 남자들은 가족보다 명예가 중요하구나를 깨달아요. 세리는 기사를 불러 자기 집 도어록에 자기 지문과 정혁의 지문 등록도 해요.
3. 서울 사람으로 변신중인 리정혁
차 타려는데 정혁이 길짐승이 있을지 몰라 두드리는데 진짜 고양이가 나와 서로 놀래요. 정혁은 갈텐데 자긴 평생 겨울에 차 두드릴 거 같아서 슬퍼져요. 세리가 나중에 생각날 일 만들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죠. 백화점에 가서 정혁이 똥색 양복을 입고 나오는데 너무 멋져 세리가 반하는데 직원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터치하니까 세리가 별로라고 하고 그러고 다른 옷도 입어보라고 하고 세 번째 옷을 입어보라고 들어가는데 직원이 세리보고 남편 멋있다고 남자 친구이면 세리 보는 눈이 꿀 뚝뚝 떨어진다고 하니 기분 좋아진 세리는 이천 오백만 원어치 양복을 사고 카드도 시원하게 긁고 더 멋있어진 정혁은 백화점을 나오다가 백화점 문을 잡아주고 주위 사람들이 동영상을 찍어요. 정혁이 머리도 하고 세리네 회사로 가는데 세리가 직원들한테 보디가드라고 소개해요. 직원들이 열애가 시작된 거냐고 묻자 세리는 정혁한테 밥 먹을 가족도 친구도 없어 연애를 했다고 핑계아닌 핑계를 대는데 그 모습이 귀여웠어요. 5중대 대원들이 세리네 회사로 찾아왔는데 못 들어가고 나와요. 단이 친구들이 목걸이 가방 구두 등을 자랑하고 단이는 친구들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비 오는 날 승준이 데릴러 와서 같이 가요. 직원들이 정혁을 불러서 세리는 혼자 밥 먹고 계란도 8분27초 삶은 것만 먹는다고 취향을 말해줘요. 서단의 신혼집에 승준이 오고 숙박 검열 때문에 촛불 켜놓고 라면 먹는데 좋다고 해요. 첫째네가 엄마한테 세리 북한에 있다 한 달 만에 돌아온 거고 세형이는 알고 있었다고 다 고자질해요. 정혁한테 전화가 오고 조철강 잡으면 바로 북으로 간다는 말에 세리는 자기 번호와 위치 정보 공유를 누르고 혼자 그 장소에 간 정혁은 세리는 자기 차를 타기 전 두드리는데 뒷좌석에 앉은 조철강을 보고 달아나요. 다 처치한 정혁은 세리한테 전화하자 조철강이 받고 윤세리가 다 거짓말이라고 도망가란 말에 정혁이 세리를 찾아서 입을 막는데 너무 대단하고 멋졌어요. 어떻게 혼자 그 많은 사람을 처치하고 지하주차장에서 한 번에 찾은 점이 대단했습니다. 그 위기의 순간에 기적적으로 찾아서 눈을 마주치는데 스위스에서 기분 꿀꿀한 세리가 단이한테 맛있는 킷캣 초콜릿 과자를 추천하고 단이도 왕창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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