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한 조철강
리정혁이 세리 폰으로 전화한 사이 cctv가 있는 방에서 나온 세리는 다행히 조철강을 눈을 피해 숨고 정혁이 세리를 찾아서 안심해요. 세리가 집으로 전담 의사를 데려와서 정혁을 치료해줬는데 그 의사가 둘째네한테 고자질해요. 세리가 정혁한테 칼에 스친 상처 나을때까지만 어디 가지 말라고 당부해요. 세리가 25-1번지에서 3번지까지 건물을 사고 중국 사람들한테 월세와 관리비 안 받고 조철강 찾는 한 분한테도 보상할 거라고 말해요. 그리고 박수찬을 찾아가 내가 살아있기를 바란사람이라고 지금 연봉 3배준다고 스카웃 제의하는데 너무 멋졌어요. 정혁은 메일로 조철강이 세리 회사 하청업체로 입직했고 이 경비 하청업체 사장이 한때 조철강의 키핑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요. 돈을 받고 범죄자를 은닉해준 일을 해준 조철강은 그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걸 알아요. 그때 게임광고가 뜨고 클릭해요. 찜질방에 간 5중대 대원들은 도청을 찾고 정만복은 세리 회사 근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표치수는 치킨집 앞에 있다가 주차해주며 돈을 벌고 많은 집에 치킨 배달을 가고 잠깐 쉬면서 치킨 먹는데 그때 정혁이 전화 거는데 수화기를 빼놔요. 김주먹은 피시방에서 드라마를 보고 은동이는 피타는 노력으로 게임을 하는데 도마도재배자한테 동맹 신청을 했는데 거절 당하고 결투신청이 와서 열라게 게임을 해서 이겨요. 열받은 정혁이 청담역3번 출구에 직접 가서 만나려다 게임 아이템을 엄청 산 사실을 세리가 알고 못 나가고 로그아웃 해요. 키즈모드로 바꿔서 하루 인터넷은 2시간밖에 못하게 막아놔요. 광범은 수많은 소속사 명함을 받으며 찾던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요. 조철강은 남에서 정혁을 만났고 윤세리 데리고 북으로 갈 거라고 2인자한테 말해요. 아프다는 승준을 위해 단이는 음식을 챙겨서 가고 아궁이에 죽을 끓이고 단이는 윤세리와 파혼하고 둘째 오빠 돈을 들고 튄 사실을 다 알고있다고 말해줘요. 승준이 아버지가 믿는 사람한테 사기당해서 영국으로 이민갔고 쌀죽에 소금 간을 해서 먹은 게 마지막 식사라고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혼하고 자신은 기숙사로 들어갔다고 자신은 지금 복수하는 거라고 하죠. 윤세리는 똑똑해서 실패했고 욕심 많은 둘째 오빠 속이는건 쉬웠다고 완벽하게 행복해지는 게 진짜 복수라고 하자 단이가 내 눈에 눈물 나면 상대 눈엔 피눈물 내는 게 복수라고 하다 술을 마셔요. 갑자기 이야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지 싶을 정도로 뭔가 정당성을 찾기 위해 억지로 스토리를 짠거 같아 저는 좀 그랬어요. 여기서 복수가 왜 나오나 싶을 정도로 구승준이 사기 친게 어쩔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짯는데 그게 좀 부드럽지가 못해서 아쉬웠어요.
2.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둘
세리와 정혁은 술을 마시다 정혁이 가기 싫다고 당신이랑 여기 있고 싶다고 취중진담을 얘기해요. 여기서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피아노도 다시 하고 싶고 세리가 늙어가는거 보고 싶다고 해요. 북한 아줌마들이 영애동지한테 가볼까 하지만 그 집 갔다가 같이 붙잡혀가도 모른다고 하죠. 중요한 날 정혁이 양복과 시계를 차는데 세리가 그 시계가 내가 말한 시계라고 하자 정혁이 당신도 모르는 사이 나 구했다고 하죠. 세리는 직원들한테 특별 보너스를 주고 영업 시작해요. 5중대 대원들이 가구들 사고 싶다고 사장 보자는데 직원들이 자기들이랑 얘기하는 게 더 낫다고 하는 장면 보고 웃겼어요. 그 때 경호원들을 보고 피하다가 은동이가 자고 있고 대원들이 문을 두드리는 모습도 조금 웃겼어요. 다들 도망치다 넘어진 은동이를 정혁이 발견하고 찾아와 운동화를 신겨줘요. 그 모습들을 보는데 뭉클했어요. 첫째네가 세리한테 와서 엄마도 우리 밀어준다고 구승준 도와주던 오 과장 통해서 네가 북한에 있었던 사실 알고 강남에 50억짜리 아파트 샀다고 하자 세리가 누가 준건지 왜 준건지 알게되면 연락 달라고 하죠.
3. 전부 만난 세리와 동무들
세리도 와서 5중대 대원들을 안고 안부를 묻는데 뭉클했어요. 다 집에 데려와서 방 5개인데 하나는 자는 방, 서재, 운동하는 방, 손님방, 비워두는 방이라고 하죠. 따뜻한 물과 전기 안나가는 거 아궁이도 없는데 따뜻한 점에 놀라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영애 동지 집에 동네 아줌마들이 감자와 술빵 장작 등 한가득 가져오는데 너무 울컥했어요. 다들 먹을거를 한 소쿠리 가져오는데 영애 동지가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는데 저도 눈물이 났어요. 북한에선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목숨 걸고 찾아온걸 보고 이웃간의 정이 대단하구나를 느꼈어요. 여기 남한에선 문 꼭 닫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데 북한에선 배달도 할 수 없고 저런 일이 생기면 진짜 힘들거 같아요. 세리와 5중대 대원들은 소고기를 구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저녁에 정만복이 정혁한테 만나는 즉시 북으로 데려가야 한다고 세리는 지켜주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하는데 그 장면을 세리가 들어요. 세리 생일 날 미역국을 먹는 세리 엄마가 아빠한테 세리 북에 있는 거 세형이가 아는데 못 오게 막았다는 말을 해요. 과거 바닷가에 간 세리와 엄마는 따뜻한거 사 온다고 해놓고 안 와 쓰러져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사는 게 너무 미안하다고 해요. 조철강과 오 과장이 둘째네를 봐요. 윤세리 데려가서 잃은 거 다 얻고 그 후엔 목숨 장담할 수 없다니까 둘째 오빠는 오늘 안 본 걸로 하고 나가는데 새언니가 자금과 세리 집을 알려줘요. 집에 온 세리는 정혁이 간 줄알고 서럽게 우는데 5중대 대원들이 케이크 들고 오고 밖으로 나간 세리는 이런 얼굴 안 보여주고 싶다고 하자 정혁이 뒤에서 꼭 끌어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내년에서 내후년에도 내가 생각하고 있을 거니까 좋은 날이라고 하는데 눈물이 났어요. 게임에서 진 정혁은 세리가 죽기전 남긴 녹음기를 듣고 오늘이 세리 생일인것과 자신도 그 자리에 있었고 만났던 사실을 알아요. 우연 아나고 운명이라고 말하는데 진짜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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