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건의 죽음
왕건이 쓰러져 모든 사람의 관심이 그쪽으로 쏠린 사이 칼에 맞은 백아는 칼을 치우고 우희를 도망치게 해요 왕건이 최지몽과 박수경한테 내 전쟁은 끝났고 이제부턴 당신들의 싸움이라고 정윤과 4 황자 왕소를 부탁해요 정윤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박수경이 천덕전을 지키고 왕자들을 못 오게 돌려보내요 최지몽도 문을 걸고 황후 유 씨와 황보 씨도 못 들어가게 문을 걸어요. 왕건은 해수한테 정윤을 데려오라고 이 안에 있는 자들 그 누구도 정윤이 오기전에 내 죽음을 몰라야 한다고 여길 나가면 그저 어떠시냐고 묻는 자는 차를 더 찾는다고 하면 되지만 죽었냐고 하는 자는 조심하라고 그 자는 황위를 노리는 자라고 아무도 믿어선 안된다고 그게 네가 여기 온 이유라고 하죠. 왕소가 정윤을 데려오기 위해 나가려는데 연화가 군사들을 이끌고 송악을 벗어나지 못하게 막아요. 해수가 뛰어가는데 욱이 부르고 폐하가 돌아가셨냐고 걱정이 된다고 물어요. 그 말에 해수는 왕건의 말이 떠오르고 욱보고 황제가 되고싶냐고 묻자 널 잃었을 때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면 큰 힘이 필요해 황제가 될 거라고 하죠. 연화도 똑같이 왕소한테 물어보는데 사람을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황제가 되겠다 라고 하죠. 왕건은 죽기 전 오상궁 수연이를 부르며 죽어요 황후 유씨와 황보 씨가 보는 앞에서 진정 사랑한 여인의 이름을 부르며 가는데 그 장면 또한 슬펐어요. 욱은 내일 요와 천덕전을 칠거라고 정윤은 못 오니 숨어서 날 기다려달라고 해요. 다시 한 번 해수한테 승하하셨냐고 물어보지만 해수는 넋이 나간채로 차를 달라고 했다고 해요. 우희는 왕건이 자신만 남기고 다 죽여서 왕건을 죽이려 했다고 백아한테 말해요. 백아는 아버지를 대신해 미안하다고 빌고 그 사람의 아들이라서 미안하다며 용서를 빌어요. 왕소도 못나가고 궁에 와서 해수를 봤는데 왕건이 이미 승하했고 내일 욱이 천덕전을 치니까 정윤을 빨리 데려와야 한다고 해요 정윤은 후백제 땅에 있다고 하자 해수가 우희를 찾아와 정윤을 찾아와야 한다고 내 친구라 믿을 수 있다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걸 백아와 우희한테 다 말해요. 욱은 누굴 먼저 치는게 유리할지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정윤 일지 3 황자 요일지 황위로 가는 길에 단 한 번의 실수도 있어선 안된다고 지금 염려되는 건 한 사람의 배신이라고 하죠. 왕의 자리를 바라보며 소가 절대 죽지 않을거 같던 사람도 결국 죽어라고 하지만 해수는 광종이라고 아직 남은 역사가 많다고 괜찮을 거라고 그건 확실하다고 하죠. 죽은 왕건이 있는 곳에 왕소가 다가가 마지막 말씀은 무생 인생이 덧없고 덧없고 또 덧없다고 해요. 2년 전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직접 용포를 덮어주고 내일 요와 욱이 반란을 일으킨다고 아비의 뜻을 이뤄드리기 위해 군사를 모아요.
2. 덫에 걸린 요
다음 날 아침 요와 욱은 반란을 일으키려는데 4황자 소가 막으면 반드시 죽여달라고 해요. 궁으로 들어가니 왕소와 박수경이 천덕전을 지키고 있어요. 해수가 보는 앞에서 왕소와 욱이 열렬히 칼싸움을 하다 지붕 위에서 쏜 화살에 반란군들이 죽고 정윤과 백아가 와요 그 와중에 욱이 칼을 요의 목에 대고 공신이 돼요. 최지몽이 나와 폐하가 승하하셨다고 정윤이 다음 황자가 되었다고 하자 욱과 소 모든 사람이 정윤한테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하며 예를 갖춰요. 8황자 욱과 9 황자 왕원 14 황자 왕정과 연화 공주는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봐요 은이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입궁하려고 하지만 순덕이 말려요. 죽을만큼 아파서 상도 못 치르고 새 황제가 즉위해도 못 간다고 그래야 산다고 새 황자가 즉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황위에 위협이 되는 형제와 남자 조카를 잡아 죽이는 일이라고 살고 싶으면 쥐 죽은 듯이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갑옷을 주려는데 은이 말리고 같이 죽지 말고 살자고 이왕 혼인했는데 혼자 억울하게 죽지는 말아야지 하자 순덕이 감동받아서 안아요.
3. 돌아선 해수
해수는 욱이 이미 정윤의 편인걸 알면서 거짓말했다고 4황자도 죽이려는 사실을 알아요. 날 이용해 왕소를 죽이려는 사실에 변했다고 순리대로 하는 거라고 왕소는 너를 해치지 않겠다고 전에 송악을 떠나 마음 편히 살자고 이제 그럴 수 있다고 새 황제께 말하자니까 욱은 그래 봤자 또 다른 상황이 생길 거라고 다른 길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요. 해수가 날 위해 황제가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속이고 있다고 예전과 같은 맘이 아니라 거리를 두고 싶다고 해요. 한 순간이라도 절 완전히 믿었던 적 있느냐고 제 마음에 확신을 가졌던 적 있냐니까 욱은 다시 돌아오게 할 거라고 하지만 해수는 쉽지 않을 거라고 하죠 소가 칼로 형인 요를 찌르고 베버려요. 요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정은 형인 소를 째려보죠. 정이 엄마한테 요 형이 죽었다고 말하고 소가 해수한테 형을 베었다고 너라면 용서는 안해도 이해해줄 거 같아서 왔다고 미워했지만 형이었기에 죽였다는 죄책감에 슬피 울어요. 그런 소를 바라보며 해수가 다독여주며 안아주며 위로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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