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마127 응답하라 1988 16회 1. 덕선이한테 고백하려는 택이 티비 보던 덕선이 체한 거 같다고 나가자 택이가 따라나가 소화제를 줘요.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 시간 비워놔라고 하죠. 선우가 택이 종로가서 표 사 와서 영화 보고 덕선이한테 고백한다는 걸 남자애들한테 말해줘요. 전국 노래자랑이 온다는 사실을 동네사람들이 알아요. 5년 전 1984년 257번의 번호표를 달고 미란과 일화 선영이 한복을 입고 기다리는데 너무 떨려서 소주를 마시다 결국 고량주를 마시고 다들 취해서 들깨들 부르는데 잠이 들어 못 봐요. 대학병원에 성균이 누워있는데 주식이 올랐다는 뉴스가 나와요. 성균은 주식하라고 하고 삼성 한미약품 태평양 사놔라고 한 개에 2~3만 원 한다고 하자 동일은 너무 올라서 끝났다고 은행에 17%짜리 넣어놓으라고 하죠. 지금도 17%짜리.. 2022. 10. 28. 응답하라 1988 15회 1. 아저씨를 받아들이는 선우 1989년 3월. 서울 도봉구 쌍문동 봉황당에서 청소하던 택이 아빠한테 선우가 갑자기 야구 하자며 불러내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잠깐 얼이 빠져있다가 급히 신발을 갈아 신고 동룡이 아빠가 잠깐 가게를 봐주죠. 택이 아빠가 운동장으로 열심히 뛰어가는 모습을 보라가 흐뭇하게 보고 들어가려는데 미란이 엄마들 다 외식할 거니까 애들 잘 챙겨 먹이라고 하죠. 보라가 떨떠름해 하자 정봉이가 나와 잘 먹이겠다고 안심시키요. 보라가 오빠 연애하는게 다 티 난다고 하자 근처에 있는 동룡이 다 듣고 놀리죠. 보라는 다 떨어진 아빠 와이셔츠를 보고 아르바이트는 다음주까지만 한다고 하죠. 저번에 보라가 노을이 보내놓고 부모님한테 사법고시 준비한다고 그래도 아르바이트는 한 달만 한다고 동생들한텐 당.. 2022. 10. 27. 응답하라 1988 14회 1. 빚 다 갚은 성동일 고치긴 고쳤지만 줄이 너무 짧아진 다리미로 미란이 옷을 다리다 성질 나 아들들한테 다리미 때문에 엄마 아빠 이혼할 거니 누구 따라갈 건지 묻죠. 그러자 정환이는 아빠 따라간다고 하고 정봉이는 엄마 따라간다고 해요. 저도 어릴 때 저런 말 많이 들었거든요. 부부싸움 할 때마다 물어봐서 저 말이 너무 익숙했어요. 저는 엄마 따라간다고 한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저런 말을 왜 물어볼까요 대체. 택이아빠는 과일바구니에 들어있는 과일을 나눠 담고 자기는 선우네 간다고 하죠. 바나나 전부 진주 준다고 하자 택이가 하나만 달라고 하죠. 택이가 그 바나나 덕선이 주자 정말 좋아하고 바나나도 반만 먹고 가족들을 위해 반은 남겨놓죠. 진주는 양손을 바나나를 들고 먹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 2022. 10. 25. 응답하라 1988 13회 1. 곰 같은 택이 아빠 덕선이와 정환이가 걸어가는데 중학교 동창인 호영이가 덕선이보고 예뻐졌다고 집으로 전화한다고 하죠. 정환이가 화장실 가서 호영이와 친구를 일부러 툭 치고 소심한 복수를 하는데 좀 웃겼어요. 정환이가 화장실 갔다오니 덕선이가 발이 삐끗해 마지못해 팔을 대주며 부축해주죠. 버스 기다리다 늦어서 전화한다고 정환이가 잠깐 자리를 비우자 덕선이는 초콜릿 먹고 남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다리가 멀쩡한 거예요. 보니 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 거짓말한거였어요. 진주는 껌에 있는 만화책을 보고 오빠랑 자러 가요. 장학퀴즈를 동룡이도 보고 동일도 수연이 보고 저기 가서 서 있는 모습만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죠. 수연이는 택이 집에 가서 공부하는데 선우 엄마가 고혈압에 좋은 파래를 무쳐서 선우보고.. 2022. 10. 21. 이전 1 2 3 4 5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