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2024년 새해가 밝아왔어요. 새해에 어떤 소원을 비실지 생각해 보셨나요? 건강, 사랑, 취업 등등 우리 모두 원하는 소원이 있잖아요.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믿음으로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고 앞으로 삶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원하는 소원이 있어 제 짝꿍과 함께 일출을 보러 갔어요. 바로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2024년 1월 2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1월 1일은 구름이 낀다는 예보가 있어 저희는 12월 31일 마지막 날 일출을 보러 갔어요. 경주 감포 문무대왕릉입니다. 1월 1일 하루전날이지만 많은 분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좀 더 가까이 가 해 뜨기만을 기다렸어요.
도란도란 얘기를 하며 기다리자 저렇게 하늘이 붉어지더라고요.
파도도 구경하며 갈매기도 구경하며 일출을 봅니다.
따뜻한 해가 떠오르는 거 같네요.
조금 더 기다려봤지만 이렇게 12월 31일 일출은 동그란 해를 못 보고 지나갔어요.
드디어 대망의 2024년 1월 1일 경주 감포 문무대왕릉입니다.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3분입니다. 저희도 일찍 나가 해를 기다렸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비가 조금씩 내려다 안 내렸다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뜨는 해는 못 봤지만 각자 원하는 소원을 비는 분들도 많았어요. 7시 40분이 넘자 서서히 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이 때가 7시 45분쯤입니다. 구름 낀다는 말은 있었지만... 어제와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붉은 기운이 구름에 다 가려졌나 봐요.ㅠㅠ
이 때가 오전 7시 52분입니다. 이미 해는 뜬 거 같은데 해는 안 보입니다. 해를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해를 보러 나갔다는데 의미를 두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이 모습은 저희 어머님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2024년 1월 2일 일출입니다.
같은 장소입니다. 해가 예쁘게 동그랗게 떴죠^^
해가 점점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주 문무대왕릉에서의 2024년 1월 2일 일출입니다.
갈매기와 일출이 멋지네요.
하루 전날 이렇게 예쁘게 떳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저희 어머님 덕에 예쁜 일출을 보게 되네요.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는 모습이 멋지네요.
이렇게 12월 31일, 1월 1일, 1월 2일의 경주 감포 문무대왕릉에서의 일출이었습니다. 올해 원하시는 소원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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