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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울산 장생포 볼거리 '고래박물관&고래생태체험관'

by 수호천사1009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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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래박물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사실 고래 박물관은 저희가 작년 여름에 갔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글을 적으면서 같이 적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가시면 음식점 거리, 모노레일, 고래박물관, 고래 마을, 5D영상관, 울산함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아이들과 연인과 가족분들과 함께 와서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1. 장생포 고래박물관&고래생태 체험관

우선 이곳 위치는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화~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고 종료 30분 전 매표 마감합니다. 전화번호는 052-256-6301입니다.

작년 여름에 간 곳인데 주위에 어떤 음식점들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길가에 피려고 하는 꽃몽우리가 너무 예뻐서 찍어놨어요^^

들어가시면 이렇게 물고기들이 있고 큰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보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배가 고파서 잡아먹고 싶다는 말도 그때 당시에 제 신랑한테 했지요. 이땐 점심 먹기 전이라 물고기들이 밥으로 보였어요.ㅋㅋㅋ

이때가 두 번째 만났을 땐데 이땐 아직 서로 어색했어요. 그래서 서로 사진을 찍어줬는데 저는 물고기들과 함께 정말 예쁘게 찍어줬어요. 그런데 제 남자는 저를.. 이렇게 황량하게 찍어줬답니다.....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해서 어쩔 수 없었다지만 이 사진 두 장으로도 같은 장소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재밌었어요. 제가 사진 찍을 땐 예쁜 물고기들이 곁에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이런 사진을 건질 수 있고 이 사진으로 인해 재밌는 말들도 더 많이 하고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래생태 체험관에서는 이렇게 돌고래들의 특징들과 함께 실제로 돌고래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생태 체험관 2층으로 올라가면 돌고래쇼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에 돌고래들이 먹이를 먹으며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저희는 점심 먹을 때쯤 들어가 돌고래 쇼를 보지는 못했어요.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어요. 저희가 갔을 땐 가끔씩 돌고래들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운 좋게 두 마리의 돌고래가 힘차게 올라와 점프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두 마리가 물속에 함께 풍덩하고 들어갈 땐 지진 난 것처럼 엄청 큰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처음 보는 장면이라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애인과 함께 데이트 가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또 자그마한 여러 물고기들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저렇게 처음 보는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들과 예쁜 물고기들이 있어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다양한 색상의 물고기들과 큰 물고기들도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진짜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나 신기했어요.

저런 큰 상어가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을까 봐 한참을 바라봤어요.

큰 상어와 다양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어요.

귀신고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의 이야기도 있어요.

고래에서 나올 수 있는 음식들과 물건들을 보니 또 새로웠어요. 이렇게나 실생활에 많이 쓰인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어요.

실제 고래의 뼈와 수염을 보니 그 크기에 다시 한번 더 놀랬어요.

이렇게 바다도 볼 수 있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도 힘들어서 잠깐 쉬면서 바다도 보고 업사이클링 제품도 구경했어요.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 힘들어하는 고래를 보니 너무 안타까웠어요. 쓰레기는 바다에 버리지 맙시다!!! 그리고 업사이클링 인형 체험키트도 있었는데 이때가 여름이었는데 천이 너무 시원한 천이라 한 번 해보고 싶긴 했어요.

투명 페트병으로 포인트 적립하는 고래모형도 있어요.

2. 돌고래에 대해서

그리고 이곳에서 키우는 장두리, 장도당, 장꽃분, 고장수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이런 실제 고래 뼈들을 보는데 그 크기에 정말 놀랬어요.

밍크고래와 다양한 뼛조각들을 전시해 놔 한 번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귀신고래의 이동거리를 보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중세시대 고래 잡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원시시대 고래잡이 모습도 볼 수 있고 강제 폐쇄된 이유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제 고래를 잡았던 모습들도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래를 잡았던 무기들과 실제 고래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니 더 놀라웠어요.

고래로 만들 수 있는 물건들을 보니 우리한테 익숙한 비누와 크레파스 립스틱, 핸드크림 양초, 향수 등을 보니 정말 놀라웠어요.

고래로부터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신기하네요.

3. 고래에 대해서

포토존에서 신랑 찰칵^^

 

이렇게 쓰레기를 먹이인 줄 알고 먹는 동물들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어요.

고래 착유장과 해체장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고래의 교미모습과 태아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 공부하기에 좋았어요.

다양한 고래들에 대한 설명이 잘 적혀있습니다.

다양한 고래 모습과 궁금한 질문과 답이 있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장 큰 고래는 대왕고래. 땀을 흘리지 않는다고 해요.

눈물샘이 없고 사람처럼 한 마리의 새끼를 낳아 잘 기른다고 해요. 이런 문제들이 참 재밌고 신기했어요.

이렇게 고래의 성장과 번식 수면 수명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 고래에 대해 알고 싶거나 공부해 보고 싶으신 분을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고래박물관과 고래 생태 체험관에는 고래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고 눈으로 보기도 하고 돌고래가 헤엄치며 튀기는 물도 맞는 등 오감으로 고래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실제 고래의 뼈와 수염을 본 게 가장 신기했고, 또한 진짜 이곳에서 키우는 4마리의 돌고래들과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저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나들이 가기 좋은 주말 가족분들과 연인들과 함께 놀러 가서 보시길 바래요.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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