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 맛집 '감성대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주말에 다녀 온 울산 남목에 있는 감성대패집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사실 여긴 저희 부부가 종종 가는 맛집입니다. 대패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샐러드바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위치는 울산 동구 동부동 201-32 1층이고

영업시간 12시~오후 11시

휴무일 없음 (사전문의)

단체가능, 아기의자 있음, 놀이방 있음

주차가능

전화번호 052-234-3543

저희는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습니다. 주말 저녁은 항상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거 같아요.

요렇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있는 집에선 이런 집을 자주 올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대패가 먹고 싶어서 대패를 시켰습니다.

이건 샐러드바에 있는 야채들입니다.

상추와 깻잎, 버섯, 콩나물, 김치, 마늘, 쌈무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가 시킨 냉동 대패 삼겹살 5인분입니다.

대패와 버섯, 콩나물, 김치를 올려놓고 익혀줍니다. 오늘은 배가 너무 고파 사진을 거의 못 찍었어요. 고기와 야채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 다음 어느 정도 남은 고기와 야채들을 한데 넣어 볶아줍니다.

제 신랑이 열심히 볶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깃밥과 된장찌개를 시켰어요.

고기와 야채들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걸 알기에 밥이 오기만을 기다려봅니다.

드디어 밥 두 공기가 나왔고 잘 볶아준 고기와 야채 위에 얹어서 다시 볶아줍니다.

요건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도 맛있었어요.

제 신랑이 볶음밥을 만드는데 갑자기 하트로 된 밥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신랑한테 주문을 했더니 요렇게 귀염 뽀작하게 만들어줬답니다. 이런 센스 있는 제 신랑이 너무 좋습니다. 하트 밥 잘 먹을게~^^

그렇게 밥만 먹다 보니 뭔가 허전해서 다시 김가루를 들고 와 다시 볶아주었답니다. 김가루 뿌린 볶음밥까지 배 불리 채우고 그렇게 저희는 식당을 나왔답니다. 대패 삼겹살이 드시고 싶으시면 남목점에 있는 감성대패 집도 괜찮은 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이 꽤 커 아이들이 있는 집은 강력 추천 합니다.

그럼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