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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왕초보도 만드는 CMA통장

by 수호천사1009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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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A통장이란?
안녕하세요. 초보도 하는 재테크에 수빈 43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이름답게 처음으로 제 통장에 돈이 들어온 돈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테크. 풍차 돌리기, 주식, 금 투자, 달러 투자, 저작권 투자, 그림 아트 투자 등등 여기저기서 알게 모르게 들은 건 많지만 정작 일 하면서 저도 그렇고 누구나가 다 적금부터 시작했을 거예요. 저도 월급 받으면 매달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씩 정기적으로 적금을 넣거나 아니면 생각지도 못한 돈이 생겼을 때 아무 때나 넣을 수 있는 자유적금으로 시작해서 1년 정도 모으면 그 돈을 예금으로 1년씩 모아놓고 그렇게 하면서 살았어요. 풍차 돌리기도 좋다고 했는데 매달 작은 돈 여기저기 넣자니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TV보다 잠들고 피곤하고 귀찮기도 해서 풍차 돌리기는 살면서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그렇다 보니 30대인 지금까지 해 본 거라곤 적금, 예금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직장을 그만뒀고 수입이 뚝 끊기다 보니 처음엔 좋았지만 점점 불안해지는 거예요. 이래선 안 되겠다 겨울철이고 춥다 보니 나가긴 그렇고 코로나도 매일같이 많이 나오다 보니 집에서 편하게 안전하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쉬는 동안 책을 읽는데 그 책들에서 다들 CMA통장을 항상 추천하는 거예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주위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딱히 하는 애들도 없고 그렇게 또 시간만 가다 저도 최근에야 통장을 만들었어요. CMA통장에 대해선 1도 모르던 제가요. 
2.CMA통장 만드는 방법
제가 기계치라 하는 방법은 제대로 몰라요. 그건 직접 찾아보시길 바래요. 저도 옛날 사람이고 귀차니즘에 느린 사람에 의심 많은 사람이라 그리고 저는 겁도 많아요. 그래서 CMA통장 보면 이자 많이 주는 곳 어디 어디하고 뜨는데 저는 거기 말고 제 주거래은행으로 갔어요. 마침 1층은 제가 자주 가던 은행이고 2층엔 증권사가 있었거든요. 처음으로 증권사라는 곳에 가려니 너무 떨리는 거예요. 아는 것도 많이 없고 하니 두려움에 더 몇 번이고 찾아보고 했어어요. 그러다 집 근처 은행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CMA통장도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뻐서 달려갔는데 가보니 또 말이 달라지는 거예요. 전화받은 그 여자분은 없고 여긴 은행이니 CMA통장은 안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은 실패하고 또 알아봐서 2번째 만에 증권사에 가서 통장이랑 카드 있는데 뭐할 거냐고 해서 저는 카드 만들었어요. 그 자리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어플을 깔고 나왔어요. 근데 문제는 통장은 개설했는데 이 제 통장에 돈을 못 넣겠는 거예요. 아무리 해도 돈은 안 넣어지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날 만난 친척동생이 알려줬답니다. 보니까 이체할 때 항상 하듯이 은행에 했는데 그러면 안 되고 젤 아래쪽에 보면 은행/계좌번호 직접 입력이 보일 거예요. 그걸 누르고 은행 말고 증권을 눌러서 내가 원하는 걸 누르고 계좌번호 적고 금액 입력하니까 진짜 제 CMA통장에 돈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때 너무 기쁘고 놀랍고 내가 살면서 이런 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암튼 뭔가 한 가지를 알아냈고 해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습니다. 처음엔 원금 보호가 안된다고 해서 소심하게 5만 원만 넣었습니다. 이자가 얼마나 붙을까 궁금해서 다음날 다다음날 들어가 보니 정확히 하루에 1원씩만 붙는 거예요. 처음에 책에서나 방송에서처럼 이자가 좀 붙을 줄 알았는데 금액에 비례해서 안 붙길래 10만 원 넣어보고 100만 원도 넣어보고 그러다가 있는 돈 다 넣어보니 그제야 이자가 붙는 게 눈에 쑥쑥 들어왔습니다. 돈이 그래도 조금씩 불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았는데 문제는 하루에 이체 가능 금액이 10원이 한계라는 거예요. 처음엔 그렇구나 했다가 나중에 한 달치 방값 내는 날 10만 원밖에 이체가 안돼서 결국 다른 은행 가서 돈을 이체를 했습니다.
3. 통장 개설 후 느낀 점
 이제 만든지 한 달이 좀 넘었지만 매일 조금이라도 이자가 붙고 있고 하루에 최대 10만 원 이체 가능한 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왕초보인 사람들도 만들어보기 쉽게 세세하게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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