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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4회

by 수호천사1009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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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러글라이딩 타고 가려는 세리

놀라서 급히 닫고 다시 열라는 말에 정혁과 세리는 더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요. 리정혁의 신분증을 보고는 큰 배가 보이지만 배를 돌리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배를 돌려요. 세리가 큰 배를 애타게 쳐다보는데 리정혁은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요. 세리가 오늘 일은 조금 헤매는 거지만 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지 않냐고 하자 정혁이 해상통제 걸리면 열흘에서 보름은 걸린다고 해요. 세리는 괜찮다고 거짓 위로라도 해줄 수 없다는 말에 안된다고 하자 가증스럽다고 담주엔 강남에서 제일 핫한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먹게 해 준다고 약속하란 말에 정혁은 해줄 수 없다고 하죠. 집에 들어왔는데 세리가 그 동안 고마웠고 알아서 간다는 말을 남기고 나가는데 문소리가 커 정혁이 알아요. 나가 보니 처음 왔던 그대로 패러글라이딩 옷을 입고 산 위로 올라가 무전기를 쳐요. 올 땐 천재지변이라서 괜찮지만 지금은 가다가 발견되면 즉시 사살이라고 보위부에선 수상한 전파가 감지되면 10분 안에 도착한다고 어디로 내려가든 잡혀간다고 해요. 차들이 오는 걸 보고 세리를 안고 같이 뛰어내려요. 세리가 아깐 화나고 속상해서 그런 거라고 하니 정혁이 다 알고 있다고 꼭 끌어안는데 가짜인 거 알지만 너무 멋있었어요. 정만복이 조철강한테 그 여자가 다시 돌아왔다고 하자 더 감시하라며 10살인 보필이가 있는 것도 알고 돈을 주며 잘 먹이라고 하죠. 정만복은 고기를 사고 있고 리정혁은 커피콩 사려다가 없어서 주문하는데 소매치기가 정만복의 지갑을 들고 도망쳐요. 그 무리가 아주 무서운 무리란 걸 듣고 정만복이 따라가 위기에 처한 정혁을 도와줘요. 그 지갑 안에 편지가 들어있어요. 세리는 누릉지를 설탕에 찍어먹으며 동무들한테 자기는 아침 안 먹고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캐나다산 유기농 오트밀에 시럽을 뿌려 먹고 미슐랭 세프가 한 음식을 딱 3입만 먹어서 짧은입 공주였다고 해요. 근데 지금은 설탕 뿌린 누룽지를 다섯 개째 먹고 있다고 여기 너무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죠. 그러다 리정혁이 자기 지키란 말에 좋아하는데 표치수는 사고 칠거라고 못 믿어서 그런거라고 태클거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밖에서 마을 아줌마들이 와서 영애 동지 생일이라고 오후 3시까지 모여서 음식준비 하자는데 세리가 거절해요.

2. 리정혁 내조하는 윤세리

윤세리는 리정혁이 조철강보다 아래고 쫄다구란 말에 자신이 지금까지 받은 배려도 있고 고마워서 보답하려고 해요. 정혁이 진급하려면 대좌 동지가 배려 별을 주고 애처가란 말에 정신 차려요. 생일선물 검사도 하고 세리는 빈 손으로 생일잔치에 가 너무 예쁜사람 옆엔 앉지 않는 게 철칙이라고 못생긴 여자 옆에 앉아요. 현명순이 만든 나리 옷을 세리가 좀 더 손봐서 아주 예쁘게 만들어요. 혀를 굴리면서 디자이너처럼 옷을 설명하는데 그 말에 다들 홀딱 넘어가요. 11과라도 이름은 알자고 하자 세리가 자기 이름은 최삼숙이라고 하죠. 리정혁도 내조한다는 말에 흐뭇해하는데 쫄다구란 말에 어이 없어서 웃어요. 박광범과 리정혁은 정비소에 가서 철판 덩어리를 증거물로 수집해요. 조철강이 평양에 가서 음료를 시키는데 윈나 커피 420원 카프치노 420원 생강소다수 350원 딸기단물 350원 귤단물 350원 향 참외단물, 레몬탄산물 흑차 120원 등을 보고 너무 생소하기도 하고 이름 자체가 그것 그 자체라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11과대상에 세리란 여성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해요. 세리는 영애 동지한테 잘 봐달란 말과 언니라며 아양을 떨어요. 그 집을 리정혁이 지나치는데 몇 번이고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같이 자전거 타고 집으로 오는데 동무들이 조개를 사서 그 위에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웠어요.

3. 즐거운 시간들

조개를 먹고 그 조개에 소주를 먹는데 세리가 17살 은동이가 먹으러 하자 미성년자는 안된다고 말리는 장면이 웃겼어요. 남한에선 미성년자는 음주가 당연히 금지지만 북한에선 아무 제재도 안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윤증평은 자기 회사를 둘째 세형이한테 물려줘요. 그 말에 화가난 형은 아버지가 밖에서 데리고 온 세리를 평생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고 동생이 찌라시 뿌리자는 얘기도 하며 싸우는데 엄마는 새리 대안은 너무 빠르다고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세리와 동무들은 끝말잇기를 하는데 단묵은 젤리 같은 거고 발바리차는 택시라고 해요. 다음 날 리정혁은 직접 아궁이에 원두를 볶고 갈아서 세리한테 줘요. 거기에 콩나물국까지 끓여주고 출근하는데 세리가 고마움의 표시로 손하트를 해줘요. 그 뜻을 모른 리정혁은 물어보는데 김주먹이 하트라고 사랑의 표현이라고 말해줘요. 그리고 진짜 약혼녀가 있단 말에 놀래요. 단이 러시아 유학 가 있는 7년 동안 기다린 총정치국장 아들 리정혁이 있다고 세리는 영애 동지와 장마당 갔는데 자기 회사 제품을 보고는 자랑스러워하고 뿌듯해해요. 그런데 설명을 잘 못하는 직원을 보고는 자기가 직접 뭐가 들어갔는지 다 설명하고는 무슨 성분이 있는지 파악하고 설명하는건 기본이라고 직원교육같이 말하는데 남한과 북한이 이렇게나 다르다는걸 또 한번 느꼈어요. 박수찬이 자료조사한걸 홍창식한테 말하다가 둘째네를 봐요. 서단은 개성역까지 기차타고 가서 택시를 잡고 가는데 고장이 나요. 사냥을 마친 구승준이 차를 타고 가더 단이를 발견하고 군관 사택 마을까지 태워줘요. 조철강은 3년 안에 남한에서 온 11과 대상에 세리같은 여자가 없단 사실을 알아요. 동네 아줌마들이 장마당에서 길을 잃은 사실을 리정혁한테 말하니 향초에 불을 붙여 높이 들어요. 세리가 그 향초로 리정혁을 찾았는데 너무 다행이고 멋있었어요. 과거 스위스에서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기는 세리를 보고 정혁은 그 모습을 사진찍고 단이가 부모님 부탁으로 사진 한장 찍자니까 세리한테 찍어 달라고 부탁하죠. 다리를 끝까지 건너 세리가 정혁과 단이를 찍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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