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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

by 수호천사1009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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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민준과 천송이의 키스

도민준이 스킨십의 심리학 수업 중 인간과 유전자가 95% 같은 붉은 원숭이가 젖병보다 천으로 덮인 원숭이에 강한 애착을 느끼고 눈 맞춤은 간접적 스킨십이고 좋아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면 뇌에서 도파민이 나와 기쁨이 고조되고 키스를 하면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호흡 맥박도 빨라지지만 이건 스킨십의 장난질이니 속지 말라고 합니다. 심장이 뛰는 것과 사랑에 빠지는 건 구분해야 합니다. 천송이와의 키스 5시간 후 도민준이 땀을 흘리며 힘들어하자 송이가 오는데 심장이 300까지 뜁니다. 홍사장한테 전화하니 열날 땐 벗기고 미즈 근한 물로 닦고 온 몸 마사지를 하라고 시킵니다. 간호사가 꿈이었던 송이가 수건으로 닦으며 키스 처음이냐며 묻고 문을 열어놓고 침낭에서 잡니다. 휘경이는 세미한테 문자 하지만 세미는 폰을 꺼놓습니다. 오빠한테 가서 도민준에 대해 물어보지만 송이 친구면 송이한테 물어보라고 하지만 이제는 친구 아니라고 합니다. 도민준이 일어났는데 열린 문을 초능력으로 닫으려 하지만 안 닫혀서 직접 닫습니다. 누군가가 도민준의 수첩과 펜을 들고 갑니다. 아파서 휴강을 하고 장 변호사가 와서 침낭에 갇힌 송이를 꺼내 줍니다. 이런 일은 30년 전 도민준을 싫어하는 민경욱이 침 뱉은 커피를 마시고 기절해서 일주일 아팠다고 하죠. 그리고 안 가면 안 되냐고 마음이 깊어진 다음에 가면 간 사람도 남은 사람도 아프다고. 죽은 스토커 집에서 한유라가 산부인과에서 나온 사진을 발견합니다. 병원가서 확인하고 스토리 짜는데 알리바이가 확실하다고. 장 변호사가 가면서 미워도 죽에 침 뱉으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2. 송이 부모님

송이 엄마는 다른 대표 만나는데 높은 금액을 주는 대신 성인물 찍으라고 하죠. 그 말에 화나서 물을 뿌리는데 딸 영혼도 팔아먹고 사는 천송이 엄마고 네 딸 이 바닥에서 아웃이야 네 밥줄 끊겼다고. 화초도 다시 살아나고 아버지 오래 있다 가셨다고 네 아버지는 어디 있냐니까 모른다고 못 만난 지 12년 됐다고 예전에 송이 엄마가 아빠 보고 몸만 나가거나 쓸모없는 윤재만 데리고 나가라니까 나도 돈 되는 송이 잘 키울 수 있다고 너도 하는데 나도 하겠다고 그 말은 듣고 상처받은 송이가 뛰쳐나갑니다. 이제는 그 말이 진심이 아닌 걸 아는데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그날 사고 날 뻔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날 구해줬다고. 재경오빠 전화 왔는데 초능력 써서 폰 떨어뜨리고 옆에 송이 집에서 이재경이 송이야 어딨니 찾는 소리가 들려 강의 준비한다고 나가고 송이는 그 자리에 누워 별을 바라봅니다. 이상형은 오래오래 내 옆에 같이 있어줄 사람이라고 하죠. 이재경이 천송이 집에서 나오는데 도민준이 있고 송이 곧 만나게 될 거라고 전해달라고 도민준이 엘리베이터 잡고 그만하라고 하지만 CCTV를 보고 가까이 와서는 USB 내놓으라고 네가 살아있는 거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고 감사하게 생각해. 1층 문이 열리고 도민준이 네가 천송이 건드리는 순간 너의 실체는 세상에 낱낱이 까발려질 거고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넌 나를 절대 죽일 수 없어. 집으로 와서 송이를 바라봅니다.

3. 외로운 송이

세미가 학교에 찾아와 도민준에게 이번 사건으로 오해가 생겨서 좀 멀어진 상태고 화해하고 싶다고 송이 성격 쉽지 않거든요 궁금할 때 연락해도 되냐고 그리고 처음 본 건지 예전부터 본 건지 물어보죠. 이사오면서 처음 봤다고 하고 집으로 와 송이한테 세미 만난 사실을 얘기합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주변 사람들이 떠나는 데는 이유가 있고 네 편 안 들어준다고 원망하기 전에 넌 왜 그 사람들을 네 편 못 만들었나 생각해보라고 어쩌면 네가 외로운 건 네 탓이야. 아니면 왜 여기 있는데 친구한테도 가족한테도 못 가는데 낯선 남자한테 왜 있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왜 의지해 넌 외로운 거야 누구도 곁에 없어서 아무 데도 갈 데가 없어서. 세미는 남주랑 키스신 찍는데 NG를 자꾸 내고 휘경이가 어깨를 치고는 그 동안 미안했고 앞으로도 미안할 거 같다고 하죠. 거절한다고 세미는 12년 전 사진 보여주며 같은 사람 같다고 합니다. 도민준은 치킨을 사러 나가고 휘경이는 도민준 집에 왔는데 송이가 열어준 거 보고 왜 여기 있냐고 퇴원하는 날 집에 왔는데 난장판이고 어디 갈데없어서 와 있다고 엄마 집도 싫고 호텔도 안되고 휘경이 집도 싫다고 하니 집 사준다고 청평에 별장 가자고 송이는 먼저 가 있으라고 짐 챙겨서 내려간다고 합니다. 자기 없는 동안 헛헛함을 느껴보라며 메모를 적고 좀 그래서 버리려는데 휴지통에서 유리조각과 피를 발견합니다. 며칠 전 차 사고와 휘경이도 도민준을 보고 12년 전 그 사람이냐고 묻습니다. 공간이동은 장소를 정확히 알고있으면 200~300km는 가능하고 시간을 멈추는 건 1분정도 가능하지만 몸 상태가 중요하다고 하죠. 1976년 동료의 커피를 먹은 그날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장 변호사를 힘들게 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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