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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문화상품권으로 올리브영 세일 쇼핑

by 수호천사1009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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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B LAB 저분자 콜라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올리브영에서 산 제품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올리브영이 집 근처에 있지만 어떤 물품이 똑 떨어지지 않는 이상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어느 날 신랑 생일이라고 회사에서 문화상품권 만 원권 3장을 주셨더라고요. 어디 쓸까 고민하던 차에, 제가 먹는 콜라겐이 저번 주에 똑 떨어지고 제 신랑 오메가 영양제도 다 먹은 데다 겨울철이라 신랑 발도 건조해서 갈라지는 걸 보고 올리브영에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집에 있는 아기발 촉촉 스틱이 좋아서 발라주다 보니 이것도 금세 다 써서 바로 올리브영으로 달려갔어요. 마침 올리브영이 세일 기간이더라고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운 좋게 마지막 날 딱 갔답니다.

콜라겐은 저도 어느 순간부터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콜라겐이 돼지껍데기나 생선 껍질에 있다는 건 알지만 그걸 챙겨 먹기 힘들잖아요. 저도 예전엔 생선 껍데기 튀김을 먹었는데 너무 비려서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가루 아니면 액체 상태인 것을 찾게 되더라고요.

콜라겐이 우리 몸의 단백질 중 약 30%, 피부 진피층의 약 85~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25세 전후로 몸속의 엘라스틴과 콜라겐 합성이 줄어들고, 40세 이후부터는 급속히 감소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제는 나이 불문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 시대인 만큼 콜라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거 같아요.

워낙 많은 콜라겐 제품이 있어 고르는 게 쉽지 않지만 올리브영에서 파는 가장 대중성 있는 게 왠지 믿음이 가더라고요. 마침 행사 기간이라 비비 랩 저분자 콜라겐 2통에 10개씩 있는 낱개 포장도 2개 더 준다는 거예요.

한통에 30포가 들어있고 10개씩 소포장되어있어요. 콜라겐의 흡수율은 섭취량에 비례하게 증가하여 고함량 콜라겐일수록 좋은데 비비 랩은 콜라겐이 1200mg이나 돼서 충분한 흡수가 가능해요. 평균 분자량 1000Da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라 체내 흡수율이 높아요.

지금까지 먹어본 콜라겐 중에 가장 작아서 귀엽기도 하고 휴대하기 편할 거 같아요. 1포에 7.6Kcal입니다. 쉽게 손으로 뜯을 수 있고 숟가락으로 먹으니 넘치지도 않고 딱 맞더라고요.

핑크색의 분말형태이고 먹었을 때 입맛 돋는 상큼한 향이었어요. 비비 랩은 잠들기 전에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보통 1일 1포 섭취를 권장하지만 특별한 날을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하루 2포 추천합니다. 이제 한 포 먹었지만 요 콜라겐도 효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2. 알티지 오메가 3

고려은단 알티지 오메가 3 제품은 복용하고 나서 비린내가 올라오지 않고 빈속에 복용해도 속이 쓰리지 않다고 해서 구매를 했어요. 신랑이 전에는 닥터린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3을 먹었는데, 효과는 둘째치고 먹을 때마다 생선 비린내가 나서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고려은단 오메가는 신랑이 먹으면서 비린내가 안 나서 좋다고 가장 먼저 이야기했어요.

오메가 3의 효능으로는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하고 혈당 수치 개선, 콜레스테롤을 개선, 혈압을 낮춰줍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완화와 골다공증 완화에 좋습니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대장암에 효과가 있고 피부 개선, 우울증과 조울증 치매와 소아발달에 좋습니다.

3. 오킵스 풋크림

제가 쓰는 아기발 촉촉 스틱은 손에 묻히지 않고 끈적임이 없어서 좋았는데 아쉽게도 단종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중에 가장 좋아 보이는 미국 판매 1위인 오킵스 풋크림을 선택했습니다.

오킵스 브랜드가 만들어진 계기는 미국 시골마을에 당뇨와 목장 일 때문에 항상 손이 심하게 트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딸이 약사가 되어서 아버지를 위해 핸드크림을 만든 것이 그 시초라고 해요. 딸의 정성과 사랑 덕분에 아버지의 손은 아주 좋아졌고 그 후 미국 판매 1위를 달성한 국민 핸드크림이 되었으며 해당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 중 하나가 오킵스 풋크림입니다.

3단계 포뮬러라고 1단계는 촉촉하게, 2단계는 표면 고정, 3단계는 보습력입니다. 고농축 글리세린으로 깊은 보습감이 있고 알란토인으로 보습 진정이 되며 거칠어진 피부 틈새를 케어해주는 제품이에요. 무향이라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끈적임 없고 빠르게 흡수되어서 다 바르고 나서 양말을 신어도 괜찮더라고요. 신랑도 끈적거리고 미끌거리는 건 원치 않았는데, 이 제품을 발라주니 아침에 보들보들해서 너무 좋다고 해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위와 같은 금액이 나왔는데 문화상품권 3만 원을 내고 나머지 금액만 결제를 했습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다양한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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