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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3회

by 수호천사1009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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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후를 알아낸 왕소

욱은 왕소한테 내 처의 동생이라고 놔주라고 하고 해수는 길을 잃은 것뿐이라고 저쪽에 저런 가면과 옷을 입고 사람이 죽었다고 하죠. 무는 아우의 다급함을 이용한 게 죄라고 혼자 자책해요. 해수의 말대로 그 장소에 갔는데 죽은 사람은 없지만 욱이 대나무에 묻은 피를 보며 같은 패가 죽인 거 맞다고 해수를 다치게 할 수 없었다고 하죠. 해수는 왕소가 자신을 몇번이고 죽이라는 말에 서러워 펑펑 울어요 그런 모습이 귀여워 욱은 달래주며 집으로 가자고 하죠. 황후 유씨는 무를 죽이지 못한 사실에 실망하지만 고려를 자신의 아들한테 물려주기 위해 더 철저히 감시하라고 하죠. 왕소의 다친 팔을 연화 공주가 치료해줘요. 얼굴을 닦아주며 가면을 보는데 왕소가 피해버려요. 목을 다친 해수도 치료받으며 길을 잃었지만 오늘은 운이 좋았다고 하죠. 욱은 해수가 짐이 아니고 즐겁다고 무거운 집안 때문에 힘들었는데 수는 혼자 힘으로 뭐든 해보겠다고 버둥대는 모습이 숨통이 트이고 해수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고 해요. 저는 이 미친 장면 보고도 화가 났어요. 자기 부인 앞에서 부인의 육촌 동생을 좋아한다는 표현을 저렇게 대놓고 한다는 게 과거에도 남자들은 참 눈치가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려던 해수를 왕소가 붙잡고 놀란 해수는 아까 본게 다라고 하지만 왕소는 더 생각해 내라며 다그쳐요. 그러자 욱이 왕소의 손을 잡고 그만하라고 주저앉은 해수가 털이라고 검은 옷 무리 중에 혼자만 털옷을 입고 죽이라고 명령했다고 해요. 그 말에 왕소와 욱은 요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아무한테도 말 하지 말라고 그래야 안전하다고 해요. 왕소는 해수보고 다시는 눈에 띄지 말라고 하자 해수는 내가 뭘 잘못했냐고 개죽음당하기 싫다고 어떻게든 살고 싶다고 살고 싶은 게 죄냐고 하면서 울어요. 욱은 해수의 방에 촛불을 더 많이 켜주고 오늘 사람을 죽였는데 괜찮냐고 11살 때 처음으로 엄마와 연화를 노린 적들을 죽였지만 악몽은 꾸지 않았다고 하죠. 내 손으로 내 가족을 지켜내서 기뻤고 자랑스러웠다고 하죠. 해수는 욱한테 계속 기억하고 잊지 못한다고 참으면서 사는 게 뻔한데 뭐가 편하냐고 제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죠

2. 송악에 머물게 된 왕소

태조 25년 새해 942년 왕건이 왕소한테 왜 정윤 대신 했냐고 목숨도 위험할 뻔했다고 하자 왕소가 정윤도 15년 제 목숨도 구해줬다고 여기 머물면서 배후를 잡아내겠다고 하자 왕건이 좋다고 송악에 머물라고 해요. 왕자들끼리 배후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욱이 은근슬쩍 요를 떠보는데 길을 잃었다며 피해 가요. 왕건이 오더니 은이의 얼굴을 보고는 때린 사람을 말하라 했지만 은이가 막아줘요. 그리고 해수한테 다가가 날 이렇게 대한 여자는 처음이라며 귀엽게 고백하고 첫날이라며 혼자 좋아해요. 백아가 욱이네 사가에 놀러 갔는데 해수가 혼자 이 시대 말투를 연습하는데 육촌 언니와 백아가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해요.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말을 하고 참 자유롭다고 재밌는 걸 좋아하고 지는 걸 싫어해 발끈하는 것까지 백아와 닮아서 누이와 같다고 하자 백아는 육촌 언니를 남다르게 생각해요. 4황자 왕소와 정윤 최지몽이 살수 중에 죽은 사람 등을 보는데 다 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파괴승들은 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왕소가 형을 불러내 어머니가 배후냐고 물어보지만 형은 아니라고 해요.

3. 악몽 꾼 해수

해수가 육촌언니의 화장을 해주면서 꿈을 꿨는데 자기가 화장품을 팔러 다녔다고 누군가를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게 좋았고 누군가를 예쁘게 꾸며줬는데 친구는 제 애인을 만나서 뒤통수 맞았다고 둘이서 저를 속이고 모아논 돈이며 집까지 다 뺏어갔는데 따지지도 못했다고 하자 육촌 언니가 악몽이라고 그런 꿈은 빨리 잊으라고 하죠. 예쁘게 화장한 얼굴로 육촌언니와 해수 욱과 채령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러 가요. 그리고 해수는 욱한테 한약방에 가서 비누를 만들었다고 하고 욱은 부인의 탕약과 해수의 목에 난 상처에 바르는 약도 사주며 바르라고 하지만 혼자서 잘 못 바르는 모습에 직접 발라줘요. 육촌언니의 이부자리를 펴주면서도 해수와 욱의 손이 마주치자 놀란 해수가 나와 돌탑에 돌을 쌓으면서 마음이 흔들린다고 떨린다고 해요. 기도를 하고 나오는데 해수 앞에 왕소가 있지만 모른척하고 지나가요. 살수의 은신처를 알아내서 그 곳에 왕소가 제일 먼저 가요. 조용히 있는데 살수 중에 한 명이 공격해 오고 그 사람들을 다 죽이고 말을 할 수 있는 승려가 마지막에 나와서 황자님의 어머니는 아냐고 하자 그 승려도 죽여버려요. 그리고 불 태워버리고 나와요. 정윤과 최지몽이 왔을 때는 이미 절이 불에 타고 있어요. 퍼범벅이 된 왕소가 칼을 든 채 엄마한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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