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려 3대 황제 정종의 죽음
해수는 왕소한테 황제가 될 거란 거 알지만 절대로 형제들을 죽이지 말라고 당부해요. 949년 3월 요는 해수가 소의 흉터를 가려 자신의 자리를 뺏는 바람에 형님과 은이 처 부모님들까지 다 죽이고서라도 황제가 되고 싶었다고 해요. 밖에선 왕소가 반란군들을 이끌고 궁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엄마는 아들한테로 가 왕의 자리를 정한테 물려준다고 쓰라고 하자 요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나는 허영을 채워주는 존재냐고 황제가 아닌 아들은 필요 없냐고 이제는 소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엄마를 끌고 나가라고 시키죠. 황후 황보 씨는 연화한테 이제는 마음을 정해야 한다면서 이제 욱이를 버리고 연화를 밀어주기로 해요. 연화가 왕소를 돕겠다고 궁의 문을 열어요. 요도 해수한테 자신도 왕소처럼 버려질까 봐 엄마가 말했듯이 완전하고 무결하다고 그런데 해수가 끼어드는 바람에 그리고 정과 욱 백아 왕소 중에 왕을 고르라고 뭔가를 적고는 해수한테 주려다 죽어요. 그리고 난 그저 살고자 했다 라고 말하는데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왕소가 들어오는데 이미 요는 죽은 상태고 소가 그 글을 읽어요. 그리고 해수한테 읽었냐고 물어봐요. 해수는 아니라고 하자 그 종이를 찢어버려요. 황후 유 씨가 다가와 요의 죽음을 바라보고 최지몽이 다가와요.
2. 새 황제가 된 왕소
그 때 해수가 왕소 보고 새 황제를 뵙는다고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해요. 왕소도 폐하가 자신한테 선위 했다고 하죠. 왕소는 정식으로 왕이 돼요. 황후 황보 씨는 욱한테 이제 황자가 아닌 황후를 배출하기 위해 전력으로 노력한다고 빗나가면 네가 괴롭다고 차라리 황실에서 멀어지라고 하죠. 욱은 역적을 끌어내린 역적은 영웅이 된다며 자신이 원하던 그 자리에 왕소가 앉았다고 그 자리를 지켜보기 힘들어 즉위식에 안 가요. 연화는 욱한테 이제 자신한테 힘을 실어달라고 해요. 왕소는 서경 천도를 반대한다고 일처리를 하고 해수가 기다린다는 말에 바삐 가지만 해수는 깜빡 잠들어 있어요. 왕소와 백아 해수는 함께 밥을 먹는데 왕소가 백아의 밥에 고기를 얹어주자 백아가 일어나 망극하옵니다 폐하라고 해요. 왕소는 백아와 해수 이렇게 밥 먹으니 좋다고 행복해해요. 악몽을 꾼 왕소가 해수를 찾으며 깨어나요 해수는 잠든 모습을 보고 가려지만 왕소가 꼭 끌어안고 같이 있자고 자꾸 졸라요 결국 해수의 무릎에 누워 왕소는 잠들고 해수는 옛날 얘기를 해줘요. 우희는 황후의 자리가 비어있으니 해수 보고 조심하라고 해요. 해수는 황태후가 불러 갔는데 정이 함께 있어요. 요가 죽을 때 적은 찢어진 종이를 주며 소가 아닐 수 있다고 지켜준다고 소한테 선위를 한 게 사실이냐고 물어보자 그렇다고 하자 해수를 다그치며 사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왕소가 나타나 선위를 했으니 다행이라고 아니었음 피로 물들었다고 하죠. 엄마는 황태후라고 부르지 말라고 왕소는 아들의 황위를 훔쳐간 도둑으로 생각해요.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는지 좀 의아했어요. 자기가 배 아파 낳은 자식이고 자신의 잘못으로 아들 얼굴에 상처를 냈고 그 일로 내친 것도 모자라 아들이 아니라고 한 것 자체가 엄마로서 그냥 인간으로서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 좀 많이 화가 났어요. 화가 난 왕소는 해수를 잡고 나오며 누구든 자신한테 허락받고 만나라고 하죠. 그리고 해수의 말도 듣지 않고 들어가는데 좀 거리감도 느껴지고 그랬어요. 이제 상소문에 유언 조작한 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역모죄로 죽이라고 선왕 부마 시 천덕전에 있던 궁인과 시위 군사들 모두 처단하고 황위 계승에 의심을 품거나 빌미를 남길 자는 단 하나도 남기지 말라고 명해요. 이제 해수가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한 거 같아 슬펐어요. 우희가 자신의 칼로 박영규를 죽였어요. 백아는 외가와 어머니께서 견훤한테 당한 기억이 생생하다고 눈앞에서 일가가 죽어서 후백제 혼인 전에 널 어느 호적의 양녀로 입적해야겠다며 말해요. 고려 황제는 내 부모를 죽였고 내 나라와 너희 가족을 죽였다고 그런데도 우리가 같이 있는 게 맞는 거냐고 하자 백아는 내 잘못도 네 잘못도 아니라고 우리 둘 만 생각하라고 내가 싫어진 게 아니라면 어떠한 이유라고 헤어질 수 없다고 해요.
3. 왕의 현실
박수경은 이 황실이 지긋지긋하다고 죽은 순덕이가 생각난다고 왕소 네가 칼을 빼드는 모습이 자꾸 생각난다고 나라를 위해 성군이 되라고 하며 떠나요. 자신이 무섭다며 떠나는 모습을 보며 왕소는 붙잡을 수 없었어요. 해수한테 그 종이에 누구의 이름도 쓰여있지 않고 비어있었다고 박수경은 떠나고 백아는 형이 아니라 주군으로만 대한다고 최지몽에게 난 큰 형님의 복수를 해준 자고 정이에겐 형제들을 쳐 죽인 살인마라고 친엄마조차 날 도둑으로만 본다고 지금 이 상황을 힘들어해요. 해수 말이 맞다고 이 자린 무섭고 외롭다고 하자 해수가 소의 손을 잡으며 내가 있다고 떠나지 않는다고 하죠. 채령은 해수한테 다미원을 나가지 않고 남게 해달라고 부탁해요. 제 4대 황종 광종인 왕소는 14 황자 정이 외가 식구들을 모두 이끌고 오자 자신은 뼛속까지 아들이 아니라며 서운하며 화가 나요. 해수는 우희한테 나 살자고 남을 해칠 순 없지만 근데 우리는 좀 봐주지 않을까 서로 손목의 상처 정도만 잊을 딱 그만큼만 바라고 용서받을 수 있다고 그렇게 믿는다고 하죠. 해수는 욱이 오자 자신한테 솔직했다고 자신과 황위 다 원한다고 말해서 이해하려고 했다고 하죠. 왕소는 황제의 별을 타고났기에 욱의 잘못이 아니라 순리이고 운명이라고 하죠. 욱이 준 팔찌를 돌려줘요. 그제야 욱은 왕의 자리를 포기하고 연화한테 황후 자리를 주겠다고 다 가지면 안 된다고 그래야 공평하다며 해수의 앞길을 막는 모습을 보고 좀 치졸해 보이고 싫었어요. 해수가 왕소한테 글 써달라고 하고 채령이 내보내지 말고 궁에 있어야 외롭지 않다고 그리고 왕소는 아이를 만들자고 해요. 혼인하자고 하니 해수는 청혼은 좀 멋있게 하라고 저번에 소원탑에서 하려는 거 청혼인 거 알고 있다고 프러포즈 준비한다고 하죠. 의원이 와서 해수의 진맥을 하고 무릎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못 걷게 될 수 있다고 오래 못 산다고 하죠. 이제 겨우 20대인데 10년은 너무하다며 왕소와 좀 더 오래 같이 있고 싶다고 기도해요. 사내답고 다정했던 14 황자를 다시 내 친구로 돌려놔달라고 분노의 방향을 잘못 잡지 말라고 왕소가 폐하가 된 건 순리였다고 해요. 황후는 그 친정의 이름과 호족들의 힘으로 황제의 지원군이 되어줘야 한다고 이대로라면 해수는 그 수많은 여인들 중의 하나라고 언제든 여기가 지긋지긋해지면 말하라고 방법이 있다고 하죠. 욱이 왕소를 찾아가 병력과 자금에서 손을 떼라고 황주 황보가에서 혼인을 청한다고 하죠. 연화도 해수를 찾아가 폐하의 옆에서 밤낮으로 수발드는 건 인정하지만 자신은 혼인을 하고 자신의 아들이 황위에 오르는 것 황제의 부인이 될 거라고 하죠 연화와 혼인하면 호족들이 왕소의 편이 된다고 그 자리에 오래 있고 싶으면 호족들을 같은 편으로 만들라고 하죠. 몸에 흉이 있으면 황제의 짝이 될 수 없다며 못 박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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