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나의 아저씨 4회

by 수호천사1009 2022. 6. 19.
반응형

1. 무기징역수

동훈은 자신한테 키스한 이지안의 얼굴이 떠오르고 사무실로 가서 오늘까지만 근무하고 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임원들 회의하는데 중국과의 미팅 날 박 상무는 교통사고 당해서 입원해 있는 걸로 하고 이번 주 내로 준영은 중국 들어간다고 하죠. 회의 끝내고 방으로 들어와 2G폰을 보는데 지안이 오늘 중으로 천만 원 줬으면 좋겠다고 문자가 와있어요. 동훈은 윤 상무한테 지안을 자르라고 하지만 품행이 단정치 않다는 이유는 적절치 않아 안되죠. 빈 사무실로 이지안을 부르고는 만만해 보이냐고 나이 든 남자 갖고 노니까 재밌냐니까 나만큼 지겨워 보이길래 월 오륙백을 벌어도 대학 후배가 자기 자르려는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성실한 무기징역 수처럼 입술 대보면 좀 덜 지겨울까 싶어 했는데 여전히 지겹다고 동훈이 부모님은 아시냐니까 지안도 똑같이 아저씨 부모님은 이렇게 사는 거 아냐고 물어요. 박 상무는 룸살룽 CCTV화면을 보고 기범을 보지만 마스크와 모자로 가리고 있어 얼굴은 모르는데 동훈한테 동해 가자고 한 말이 떠올라요. 왕 전무는 박 상무한테 부산 지사로 발령 내는 선에서 끝내고 내려가자마자 도준영 캐라고 합니다. 준영은 지안한테 미리 보고하고 움직이라고 하지만 지안은 박동훈 부장 벌써 작업 들어갔다고 하죠. 회사 직원 채령이 인터넷 게시판을 보는데 동훈의 얼굴과 지안은 잘 보이지 않는데 발목을 보고는 지안인걸 눈치채요. 준영은 윤희한테 지안의 이력서를 보내주며 자세히 알아봐 달라고 해요. 형제 청소방은 요순과 상훈 기훈 제철이 고사상 앞에서 절을 하고 요순이 싸준 도시락을 들고 일하러 가며 요즘은 오십 넘으면 이러고 산다고 자동차 회사 다니는 진범이는 지금 미꾸라지 수입하고 은행 부행장이던 권식인 모텔에 수건 대주며 산다고 하죠. 애순은 남편이 청소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울어요. 동훈과 박상무가 얘기하는데 지금은 너도 못 믿겠다고 송 과장, 김 대리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하죠. 광일이 지안 집을 둘러보는데 냉골인걸 알고 며칠 째 안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나오는데 앞에 지안이 있어요. 천만 원을 주며 영수증에 쓰라고 그리고 다시는 무단침입하지 않는다 무단 침입할 시엔 나머지 빚은 안 갚아도 된다. 그 공간에 그 인간 숨결까지 마시는거 못 참는다고 하자 광일이 싸대기를 날려요.

2. 지안의 과거

윤희는 지안이 2012년 중2나 중3때 칼로 사람 죽였다는 사실을 알아내요. 홍시 사들고 지안이 기범이 집으로 오는데 할머니가 얼굴 보고는 왜 그러냐고 그놈이냐고 하자 지안은 그놈은 내가 죽였잖아 홍시를 건네주고는 천만 원 갚은 영수증과 무단 침입할 시에는 나머지 빚은 안 갚아도 된다 날짜 이름을 적당한 곳에 둡니다. 회사 사람들과 식당에서 술 마시는데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하다고 살아온 날들이 말해준다고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하고 지안의 지난날들을 알기가 겁난다고 하죠. 다음 날 사무실 채령을 지안 들으라고 키스할 때 까치발 들고한건 여자가 하고 싶었던 거라고 부장님 멋지다고 해요. 지안은 급히 기범한테 전화해서는 빨리 사진 다 내리라고하죠. 기훈과 상훈은 밥 먹으려는데 상훈이 입맛 없어하는 걸 보고 청소하는 모습이 처량하냐니까 그냥 나가버려요. 직원들 없는 사무실에서 채령은 지안보고 상사한테 수작 걸 시간에 일 좀 더 열심히 하라고 하지만 잘릴 거면 같이 잘리자고 직원끼리 바람피운 건 안 잘리겠냐고 안전진단 1팀 박 과장이랑 법인카드로 통영에서 밥집 긁을 때 박 과장은 통영에서 모텔 긁고 툭하면 몰래 삼 층 회의실로 기어들어 가고 거긴 CCTV도 없으니까 아무도 모를 줄 알았냐고 같이 나가고 싶지 않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있으라고 하죠. 광일한테 맞고 다친 새끼 손가락을 약국 가서 대충 치료하고 기범이한테 내일 할머니 우리 집으로 모시라고 하죠. 박동훈은 털어도 없다고 아들 하나는 외국 가있고 아내는 변호사고 운전도 안 하고 맨날 형제들이랑 술이나 퍼마신다고 하죠.

3. 형제의 힘

술집에서 형제들끼리 얘기하다 상훈이 혼자 청소하다 빌라 짓는 업자한테 훈계 듣고 무릎 꿇고 사과하는 장면을 엄마가 본거 같다고 동훈이 제철한테 강용우라고 그 사무실로 찾아가 내가 모욕당해도 식구만 모르면 아무 일 아닌데 식구가 보는 데서 그러면 죽여도 이상할 게 없다고 엄마가 봤다고 망치로 협박하며 건축기술사고 니 건물 죄다 벌금 때려 맞고 원상복구 명령 떨어지면 끝이라고 하죠. 과일 바구니 들고 집으로 가 사과하게 합니다. 정희는 태국에서 들어오고 삼 개월만에 친구들이 다 모여서 술을 마셔요.

반응형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아저씨 6회  (0) 2022.06.20
나의 아저씨 5회  (0) 2022.06.20
나의 아저씨 3회  (0) 2022.06.18
나의 아저씨 2회  (0) 2022.06.17
나의 아저씨 1회  (0)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