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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강철부대 시즌2

by 수호천사1009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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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철부대

시즌 1도 매회 너무 잘 봤고 이번 시즌 2도 매주 잘 보고 있는데 벌써 끝나간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시즌 2는 2022년 2월 18일부터 방송이 되었습니다. 화요일 밤 9시 20분 SKY 채널에서 방송을 합니다. MC로는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 안유진이고 이번에는 8개의 부대가 출연합니다. 1.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는 김황중, 오상영, 최용준, 장태풍 이었다가 김황중 님이 중도 하차해서 성태현 님이 나옵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 라는 구호를 외치며 고도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고 유사시 적진에 침투해 교란작전,게릴라전, 인질 구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전사입니다. 2. 해군 특수전전단 (UDT) 윤종진, 권호제, 구민철, 김명재 님이고 불가능은 없다 사나이란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 국군 최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춘 전천후 특수부대로 해안에서 적의 동태를 살피고 첩보 획득, 폭파 공작, 내륙 기습 등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작전을 수행합니다. 3. 국군 정보사령부 특임대(HID) 김승민 이민곤, 한재성, 이동규 님이고 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 라는 구호를 외치며 신원, 훈련, 작전 등 모든 부분이 기밀이고 상상할 수 없는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4. 707 특수임무단 이주용, 홍명화, 구성회 이정원 님이고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라고 외치고 육군 공인 최정예 엘리트 요원으로 국가 위급 상황 시 경호, 응징, 보복, 대테러 및 비밀 작전을 수행합니다. 5. 공군 특수 탐색구조 대대 (SART) 전형진, 강청명, 조성호, 이유정 님이고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를 외치고 적지에 격추된 조종사나 요원들을 구조 구출하고 한반도 전역을 수호합니다. 6. 해병대 특수수색대 정호근, 박길연, 이대영, 구동열 님이고 물같이 침투하여 불같이 타격하고 바람처럼 퇴출하라 라는 구호로 해안 지역에 침투해 중요 데이터 수집 및 정찰, 더 나아가 적을 섬멸하는 대한민국 상위 1% 해병대 특수수색대입니다. 7. 군사 경찰 특임대(SDT) 송보근, 최성현, 김태호, 지원재 님은 미션을 하다가 다쳐서 시즌 1에 나왔던 강준이 잠깐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을 경호한다. 국가에 재난 상황이 일어나면 육군 해군 공군 최정예 초동대응을 하며 대테러 초동조치 및 군 관련 요인 경호, 군 강력범 체포 등 특수임무를 수행합니다. 8.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김동록, 김정우, 김건, 허남길 님이고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세계적인 수준의 해상 재난 구조를 해냅니다. 해상 인명 구조, 조난 잠수함 구조, 선박 인양 등 다양한 해난 구조 임무를 수행합니다.

2. 우승을 하기까지

8개의 부대가 매 미션마다 보여준 전술능력과 예기치 못했던 실수들을 보면서 감동도 받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초기에 눈 위에 있는 100Kg 통나무 끌기에서 역시나 마지막 대원까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서 707 대원들이 보여준 전우애는 너무 멋졌습니다. 혼자라면 힘들지만 여럿이서 하면 힘이 나듯이 그런 모습들이 좋았는데 이주용 대원이 외줄 타기 할 때 급한 나머지 손을 놓친 장면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거기서 바로 올려주지 않고 방송의 좋은 장면을 위해 특전사가 다 내려가서 우승하는 모습까지 방송에는 잠깐이겠지만 실제 상황에선 꽤 오랜 시간 매달려 있어야 하는 그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또 같은 미션에서 SDT 지원재 대원이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장면과 싸트의 우측 어디인지를 보면서 저 사람 참 눈치가 없네 조금만 나와보면 알 텐데 하며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강준이 나왔을 때 한 번 해본 경험치가 있어서 막판엔 이길 줄 알았는데 끝까지 같은 페이스로 걸어가서 그것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시즌 1에도 그렇고 SDT 대원들이 너무 좋은데 좀 빨리 떨어지는 거 같아서요. 안 떨어뜨리고 계속 가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보사의 대장 지키기와 윤종진 대원과 대결할 때의 한재성 님은 제가 생각한 거를 뛰어넘어서 너무 대단하고 총 잘 쏘는 이동규 대원과 권호제 대원과 뛰어가서 저격할 때 윤종진 대원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3. 느낀 점

볼수록 너무 좋은 대원들이 많은데 4개월만 하긴 아쉬우니까 6개월 정도는 하고 너무 처음부터 바로 안 떨어뜨렸으면 좋겠습니다. 김건을 몇 번 못 보니까 아쉽네요. 그리고 각 부대들마다 장점이 있는데 미션을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미션을 어느정도 하고 한 부대씩 떨어졌으면 조금만 천천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철부대 시즌1,2 다 사람들을 잘 뽑았는데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특집으로 1,2에 나왔던 대원들이 다 나와서 체육대회 같은 것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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