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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울산 중구 태화동 맛집 `진영숯불갈비'

by 수호천사1009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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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최근에 다녀 온 울산 중구 태화동에 있는 숯불갈비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여기 처음 간 곳인데 다른 분들은 벌써 몇 번이 왔다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맛있어서 자주 갔는데 이번엔 저한테도 맛 보여주고 싶어서 함께 가봤어요.

위치는 울산 중구 신기길 15번지입니다.

전화번호는 052-211-0752 입니다.

저희는 근처에 주차한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가게가 생각보다 꽤 크더라고요.

들어가니 주차는 강변로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쯤에 방문한 터라 강변로를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밥 다 먹고 마실 수 있는 커피도 있습니다.

저희는 자리에 앉은 후 먼저 삼겹살 2인분을 먼저 시켰어요. 식탁 바로 옆에 수저통과 휴지가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이미 다녀왔지만 삼겹살이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신선한 채소와 야채 샐러드 무절임, 김치, 콩나물, 미역, 쌈무까지 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샐러드와 무쌈은 몇 번 먹었답니다^^

먼저 불판에 삼겹살과 마늘을 올려줍니다.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 그 동안 파절임을 먹어보는데 요 파절임도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었어요. 그래서 다시 재주문을 하니 주방 이모님께서 한가득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주방 이모님이 통이 커서 좋았습니다.

삼겹살을 다 먹은 후 양념갈비를 시켰습니다. 양념갈비도 엄청 맛있어요. 여러분 꼭 가보세요!!!!!

삼겹살 다 먹은 자리에 이번엔 양념갈비가 올라갑니다. 양쪽 다 노릇노릇 잘 구워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잘 뒤집어줍니다. 저도 이 때 집게를 들고 와 같이 뒤집어줬어요.

잘 익은 고기는 한쪽으로 빼놓고 바로 다음 고기 올라갑니다~!!^^ 새로운 고기가 익을 동안 양념갈비 한 입 들어갑니다^^

다음 고기 익히는 동안 저희는 양념갈비를 맛있게 냠냠 합니다.

어느새 다 먹고 또 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또 새로운 고기를 올려서 익혀주고 익은 고기를 맛있게 먹어줍니다.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새로운 고기를 올려줍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갈 때쯤 저희가 시킨 된장찌개가 나왔어요.

요 된장찌개가 천 원 입니다. 가격도 착한데 맛도 좋아서 저희는 된장찌개도 싹~비우고 나왔어요.

하얀 쌀밥입니다. 밥도 맛있습니다.

저는 밥에 찌개를 넣어서 비벼 먹는 걸 좋아해 두부와 함께 양껏 먹었답니다.

이제 밥에 마지막 남은 고기와 김치를 올려서 먹어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울산 중구 태화동에 있는 진영 숯불 갈빗집에 갔다 온 일상을 올렸는데 여기 이 집은 고기와 샐러드 된장찌개와 밥까지 전체적으로 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는 집입니다.

다만 음식이 맛있는 관계로 손님은 많은데 홀 직원분은 많이 모자란 거 같았어요. 아주머니 한 분이서 그 바쁜 점심시간에 서빙하고 치우고 또 모자란 음식 갖다 주고.... 하는 게 좀 힘들어 보였어요. 그래도 철인처럼 다 해내시는 모습을 보니 한국 어머니들은 정말 강하구나.. 를 또 한 번 깨닫게 되는 그런 순간이었어요. 주방에는 3분 정도 계시던데.. 그래도 홀에는 사람을 더 썼으면 하는 바램을 남기며. 오늘의 일상은 그만 마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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