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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울산 남구 동네 맛집 '돈가 생 뒷고기'

by 수호천사1009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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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주말에 다녀온 뒷고기 맛집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여긴 저는 처음 가는 곳인데 어머님과 형님은 맛있어서 여러 번 가봤던 집이라고 해요. 그만큼 동네서도 유명하고 고기 맛도 좋아서 자주 가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실제로 가보니 진짜 찐 동네 맛집분위기도 나고 벽면에 새겨진 낙서가 더 정겹고 좋았습니다.

돈가생뒷고기집 주소는 울산 남구 거마로 118번길 18-1

전화번호는 052-256-8002번 입니다.

 

저희는 어머님과 형님 저와 신랑이 저녁 시간에 갔더니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한 자리 겨우 남아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요 모습은 사람들이 다 빠지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렇게 메뉴판이 보이는데  돈가생뒷고기가 1인분 120g에 6,000원입니다.

저희 자리 바로 뒤편에 에어컨이 있어 다행히 저희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숯 열기 때문에 에어컨은 필수인 거 같아요.

이렇게 낙서가 가득한 벽면이 저는 뭔가 좀 더 친근하더라고요. 깔끔한 인테리어도 좋지만 가끔 요런 집에서 먹는 고기맛도 좋잖아요^^

저희는 뒷고기를 시키고 숯도 들어온 모습입니다. 기본 반찬들도 잘 되어있고 계란찜도 몽글몽글 하이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파무침과 양파절임 마늘, 쌈장 간장, 젓갈, 김치, 양배추 샐러드, 상추, 깻잎 등이 나오고 저희는 소주 한 병과 콜라 2캔을 시켰어요.

요건 제 자리입니다.

요건 어머님과 형님 자리입니다.

뒷고기와 버섯입니다.

제 신랑이 불판에 뒷고기와 버섯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색 너무 예쁘지 않나요. 벌써부터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이네요^^

저희 모두가 좋아하는 마늘도 불판에 넣어줍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항상 요럴 땐 다들 고기만 쳐다보는 거 같아요. 빨리 익어라~빨리 익어라 주문을 외치면서 계란찜을 먹어줍니다.

제 신랑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조금 더 익혀주는 모습입니다.

이제 다 익은 고기는 올려놓고 생뒷고기를 또 올려줍니다. 그 사이 저희는 언제나처럼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짠~!!! 합니다.

다 익은 고기를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며 올려진 고기도 열심히 잘 구워줍니다.

다들 배가 고파서 고기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또 고기가 익기를 기다려봅니다.

마늘도 올려줍니다.

두 번째로 시킨 뒷고기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맛있게 잘 익혀줍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두 번째 판의 고기도 올려줍니다.

숯에 열기가 없는 거 같아 사장님한테 말을 하니 저렇게 불판에 물을 부어줍니다. 

물을 부어주고 나니 고기가 더 잘 익더라고요. 김치도 올려서 같이 익혀줍니다.

제 신랑이 요 고기도 맛있게 익혀줍니다. 김치 두 점도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어느 정도 다 익은 고기를 올려줍니다.

두 번째 판의 남은 고기도 다 올려줍니다.

형님과 제 신랑이 고기를 열심히 잘 굽고 있어요. 항상 고기 구울 때면 고생하는 거 같아 미안하면서도 감사하네요. 맛있게 잘 먹을게요. 사랑합니다~^^

고기가 이제 노릇노릇 잘 구워지기를 기다립니다.

어느 정도 익은 고기를 깻잎과 신김치에 싸서 먹어줍니다.

요건 제 신랑이 저 먹으라고 양배추 샐러드에 올려둔 고기 모습입니다. 양배추 샐러드랑 맛있게 잘 먹었네요.

두 번째 판의 남은 고기도 다 익혀서 올려준 모습입니다.

세 번째 판 뒷고기 모습입니다.

요 고기도 불판에 올려준 후 버섯도 함께 올려줍니다.

요 고기도 맛있게 익혀줍니다.

김치와 마늘도 다 넣고 익혀줍니다.

이제 어느 정도 배가 부른 후 제 신랑이 그제야 자기 먹을 고기를 올려서 익혀줍니다.

깻잎과 상추를 다 먹은 후 재주문을 하니 이번엔 배추도 주더라고요. 그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밥과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제 밥과 된장찌개입니다.  요 된장찌개가 맛있더라고요. 두부와 야채들도 적당히 들어있고 간도 좋았습니다.

남은 뒷고기를 다 불판에 올려줍니다.

제 신랑이 남은 뒷고기를 다 구운 후 된장찌개에 밥을 배불리 먹은 후 저희는 나왔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저희 어머님댁 근처에 있는 찐 동네 맛집인 돈가생뒷고기집을 다녀왔는데요. 고기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울산 남구 신정초등학교 근처에 있어 찾아가기 쉬우실 거예요. 밖에서 보시면 돈가 초장집이 바로 옆에 있는데 들어가는 문은 달라도 같은 집입니다.

뒷고기가 땡기신다면 한 번쯤 가서 먹어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럼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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