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근처 꽃향기 가득한 까페 '하이 플로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주말에 다녀온 꽃향기 가득한 카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저희는 간절곶을 먼저 가서 구경을 했는데 간절곶 안에도 카페가 있었지만 커피가 맛이 없다는 말에 저희는 나왔답니다. 그리고 울산으로 가는 도중 멀리서 예쁜 카페가 보이는 거예요. 저희는 커피나 마시려고 간 거였는데 카페 안에 들어가 보니 꽃들이 가득한 거예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꽃향기가 너무 좋아 향기에 반하고 예쁜 꽃들이 가득해 눈으로 반하고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가 있어 입으로 반하고 여러모로 정말 괜찮은 카페라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1. 위치

주소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075-6 번지고 앞에 주차장도 넓습니다.

전화번호는 0507-1370-2584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합니다.

요기가 입구 사진입니다.

요기가 주차장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 운 좋게 한자리 남았었고 저희 뒷차는 조금 아래쪽 주차장에 대더라고요. 주차할 곳이 여러 군데라 이 점이 좋았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오시면 또 꽃이 많아서 놀랬어요. 보통 밖에만 꽃이 많고 안에는 없을 줄 알았는데 밖에도 많고 안에는 더 많고 예쁜 꽃들이 많아 한참을 구경했어요.

  여기가 2층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꽃들이 너무 예뻐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자동으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여기가 주문하는 곳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너무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꽃들을 관리하는데 그 정성이 대단하신 거 같아요. 3층에는 루프탑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엔 루프탑에도 한 번 가보려고요.

예쁜 정원처럼 잘 꾸며놓은 모습에 다시 한번 더 반했어요.

2. 메뉴

여기가 케이크와 디저트 입니다. 저희도 딸기 페스츄리 (5.500)과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여기 한 공간은 꽃들로 장식해 놨는데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여기서 한참을 사진 찍고 놀았어요. 음료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예쁜 꽃들 봐서 기분도 좋고 이 카페는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가 나왔어요. 어디에 갖다 놓고 찍어도 다 예술이죠. 여긴 꼭 가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2층에 올라가니 거의 사람들로 꽉 찼더라고요. 겨우 남은 한 자리에 앉았는데도 뷰가 좋았어요. 초록초록한 자연 풍경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더운 날 시원한 딸기음료와 아아와 페스츄리를 먹고 있으니 이게 바로 성공한 인생이더라고요. 인생 뭐 있어요.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게 잘 보내면 된 거죠.

저희 형님은 산미가 들어간 커피를 시켰고 제 신랑은 산미가 들어가지 않은 일반 커피를 시켰어요. 둘 다 맛을 보니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고요. 각자 취향대로 커피 시키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딸기가 좋아 딸기 음료를 시켰는데 요 딸기 음료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건 저희가 나올 때쯤 사람들이 빠지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자리에 앉았으면 바로 정면으로 나사리 해수욕장을 볼 수 있습니다.

뷰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런 곳에 이런 좋은 카페가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안게 좀 그렇지만 뭐 어때요. 지금이라도 안게 다행인 거죠. 여러분도 간절곶에 갈 일이 생기시면 아님 근처에라도 갈 일 생기시면 꼭 들려서 힐링하고 오시길 바래요.

이렇게 널찍한 소파도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이 자리에 앉아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땐 꽉 차있었다는...

여기가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화장실 가는 길에 고개를 돌렸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무슨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한 그런 예쁜 그림이라 여기서도 한참을 넋 놓고 바라봤어요.

꽃잎이 저렇게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는 모습조차 자연의 모습인 거 같아 좋았어요.

3. 포토존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바로 포토존이 있어요. 저는 여기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여기서 찍어도 예쁘게 나올 거 같았어요. 거울이 보이는 포토존도 있는데 거기서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더라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꽃이 있고 여기 사장님 정말 멋지십니다.

여기가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입구입니다.

정말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너무 예쁩니다.

이제 나오면 이렇게 분홍분홍 백합들이 있는데 요 백합 향도 너무 좋습니다. 한 번 맡아보시길 바래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꽃향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려고요.

주차장입니다. 저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 차가 많이 빠졌네요.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하며 저희는 이만 울산으로 갑니다. 여러분도 꽃향기에 취하시고 싶으신 분들과 예쁜 꽃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가족들, 연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찾아가 보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