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롬비 휴대용 선풍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너무 덥죠. 그래서 저도 며칠 전부터 자주 쓰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해요. 아주 어렸을 땐 책받침이나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또는 접을 수 있는 부채 등을 가지고 다녔어요. 그런데 세상이 참 좋아져서 몇 년 전부터 이렇게 휴대용 선풍기가 나와서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저는 처음에 휴대용 선풍기가 나왔을 때 이런 게 필요할까 집에 남아도는 부채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종이로 부치면 되지 뭐하러 저런데 돈을 써 하고는 넘겼어요. 그런데 새로 구한 직장에서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 건물 자체가 좀 추워서 여름엔 시원하지만 겨울엔 진짜 춥거든요. 그러다 여름이 왔는데 중앙에서 나오는 에어컨이 다인 거예요. 오래돼서 그런지 아침에 출근하면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그리고 그 에어컨 아래만 좀 시원하지 조금만 떨어지면 시원한 바람이 안 오는 거예요. 이걸 다 뜯어고쳐서 위치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경험이 많은 선배들은 다 각자 자기만의 이런 미니 선풍기가 있어서 자기 앞에 놓고 시원하게 일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모습을 보고 아 나도 사야겠다 마음을 먹고 폰으로 알아보니까 요 프롬비 선풍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손잡이가 있어서 야외에서는 잡고 돌아다닐 수도 있고 실내에서 일을 할 때는 접어서 거치해 놓고 바람을 쐴 수 있으니까 좋았어요. 지금은 더 다양하고 목에 걸 수 있는 선풍기에 바람세기도 다르지만 저는 아직 고장도 안 나고 집에서나 여름에 외출할 땐 꼭 들고나가는 생존 필수템이 되어버렸어요. 손에 뭐 들고 다니는 걸 싫어하는 저도 사서 이렇게 잘 쓰고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에어컨 켜기 애매한 날씨 있잖아요. 초여름이나 가을이 다가올 때쯤 선선하긴 한데 그래도 뭔가 좀 덥다 싶을 땐 시원한 얼음물에 요 미니 선풍기가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특히 여름엔 필수입니다.
2. 제품 설명
이 제품은 소음도 적고 바람세기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좋았어요. 여름에 특히나 더워서 사용하는 건데 무거우면 더 짜증 나서 안 들고 다니다가 결국 그냥 고물이 되잖아요. 구성품은 선풍기와 핸드 스트랩, USB 케이블이 있어요. 충전 중에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흰색으로 바뀝니다. 날개 청소하실 때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전면부 부품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후면부에서 분리하신 후, 물티슈 및 면봉을 이용하여 날개 부분을 닦아내고 물로 세척할 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 거치대를 내려서 탁상용으로 쓰면 편합니다. 조금 단점이라면 거치대가 크지 않아서 조금만 건드리거나 흔들려도 바로 쓰러집니다. 그래서 어쩔 때는 그냥 쓰러진 채로 쓰기도 합니다. 1번 누르면 1단 2번 2단이고 올라갈수록 소리도 조금 세집니다. 3번 누르면 3단이고 조금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충전할 때도 선 연결하고 폰 충전기 옆에 있는 단지에 꽂아두기만 해서 편리합니다. 프롬비 저소음 휴대용 선풍기 가격은 26800~36800원이고 배송비는 3000원입니다. 색상은 미드나잇, 에어리, 화이트, 인디핑크, 옐로우 5가지 컬러가 있고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3. 사용 후 느낀 점
저는 처음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해서 샀지만 결론은 너무 만족합니다. 색도 제가 좋아하는 하얀색에 깔끔하고 특히 여름엔 밖에 있을 때 시원해 보이고 또 실제로 시원하게 해 줘서 좋습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쉽게 들고나갈 수 있고 부피도 크지 않아서 가방에 쏙 들어오고 여름엔 가방에 꼭 있는 선풍기랍니다.소음도 작고 집 앞에 잠깐 외출할 때도 폰과 선풍기만 들고나간 적도 많습니다.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제 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0) | 2022.05.28 |
---|---|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와 홈플러스 바나나우유 비교 (0) | 2022.05.27 |
지즈 수저세트 사용후기 (0) | 2022.05.24 |
바프 허니 버터 아몬드 (0) | 2022.05.23 |
캠퍼스펀드 (0) | 2022.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