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 허니 버터 아몬드

1. 간식 필수템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홈플러스에서 산 바프 허니버터 아몬드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해요. 예전엔 전지현 님이 광고하셨다가 지금은 한소희 님이 광고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1+1으로 샀고 7990원 주고 샀습니다. 저번에 실수로 땅콩을 사는 바람에 그 후론 항상 몇 번이고 아몬드를 확인하고 사요. 저는 땅콩보다 아몬드를 더 좋아하거든요. 처음 이 제품이 나왔을 때 완전 신세계였어요. 그냥 아몬드도 맛있는데 이 아몬드는 멈출 수가 없는 거예요. 너무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한 만큼의 그 짭조름함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도 자주 먹고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과자들에 비해서 아몬드니까 괜찮아하고 자기 합리화하기에도 좋은 간식입니다. 아몬드가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건 다 아시죠. 칼로리가 높지만 불포화지방산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 건강, 치매 예방, 불면증 개선,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루에 일반인의 경우 하루 한 줌(30g, 23~24알)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용량은 210g이고 1,205Kcal라고 합니다. 지퍼백이 있어서 적당히 먹고 쓱 닫아서 밀봉해두면 되니까 간편하고 조금씩 그때그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2. 종류

마늘빵 아몬드는 마늘빵 조각들이 들어있고 바삭한데 마늘빵 맛이 적당히 나고 아몬드와도 너무 잘 어우러졌습니다. 군옥수수맛 아몬드도 있는데 이건 딱딱해서 치아가 약하신 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군옥수수맛은 짭조름하고 달짝지근한 맛이에요. 쿠키 앤 크림 아몬드, 구운 양파 아몬드는 작은 구운 양파 과자가 있고 양념 맛이 진합니다. 캐러멜솔티두 아몬드 앤 프레첼은 아몬드뿐만 아니라 프레첼에도 캐러멜 코딩이 되어 있어서 정말 달달합니다. 캐러멜 아몬드가 조금 달 수 있는데 그럴 때 프레즐을 먹어주면 둘의 궁합도 잘 맞고 좋아요. 고추냉이 맛 아몬드는 입에 넣는 순간 알싸한 고추냉이 향이 풍기면서 살짝 코가 찡한 느낌에 뒷맛은 짭짭하고 고소한 맛입니다. 술안주에 잘 어울리는 아몬드라고 생각해요. 흑임자 아몬드, 제주 말차 아몬드, 인절미 아몬드, 민트 초코 아몬드, 김맛 아몬드, 청양 마요 아몬드, 떡볶이 맛 아몬드, 불닭맛 아몬드는 역시나 정말 불닭소스 매운맛 딱 그대로 맵습니다. 토피넛 라테 아몬드, 별빛 팡팡 아몬드, HBAF 허니버터 아몬드가 있습니다. 국내산 사양벌꿀 호주산 가공버터 등으로 맛을 가미한 달콤 짭짭한 아몬드입니다. 저도 좋아하고 외국 사람들도 좋아해서 한국 오면 가장 많이 사가는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제조사는 길림 양행이고 우리나라 기업입니다. 길림양행 중 길림의 한자는 길할 `길' 수플`림'이라고 해요. 제품의 주원료인 견과류가 숲을 비롯한 자연에 기초하며 기업의 철학 역시 자연과 건강에 기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바프 사이트에 들어가시며 20종이 넘는 제품들과 선물하기 좋게 박스에 종류별로 담아놓은 것도 있고 미니 트러블 백은 29900원 팔고 있습니다. 철판 오징어 구이도 팔아서 영화 볼 때 진짜 좋은 간식 같아요

3. 느낀 점

처음 바프 허니버터 아몬드가 나왔을 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놀라웠고 대단했습니다. 이 제품 한 가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고 앞으로도 맛있고 영양가 있고 먹으면 행복해지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많이 발명해 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