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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밸런스온 시트 사용후기

by 수호천사1009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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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밸런스온 시트를 사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집에 방석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으시죠. 직장이나 일을 할 때 제 의자에도 방석이 있고 알게 모르게 매일 많은 시간을 저와 함께 하지만 방석의 중요성에 대해선 저도 잘 몰랐어요. 그저 푹신하면 됐지 하고 뭐가 묻거나 심하게 더러울 때나 겉에 커버만 씻곤 했어요. 그런데 커버랑 분리가 되는 방석이면 그렇게 하겠는데 일체형 방석 같은 경우는 한 번 빨고 나니까 안에 솜들이 엉망이 돼서 평평하지도 않고 못쓰게 되겠는 거예요. 가격도 얼마 안 하겠다 버리고 새로 사면되지 하고 알아보던 중에 요 밸런스온 시트를 알게 되었어요. 이 방석 저 방석 보다가 이건 대체 왜 이렇게 비싼 거야 하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대로 보게 됐는데 보니까 신세계였던 거죠. 세상에 이런 제품이 있다니 말이 돼? 하고요. 안 그래도 몇 달 전 허리가 안 좋아져서 침대에 혼자서 눕는 것도 힘들고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서 병원 치료 꽤 오래 받았었거든요. 그때 사람의 허리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방석이 달리 보이더라고요.

2. 방석의 장점

저는 어떤 물건을 살 때 처음부터 제대로 된 거 하나를 사서 오래 쓰고 잘 쓰자 그런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방석도 없고 사야 하는데 마침 젤 좋은 점은 1+1이라는 점과 시트와 분리가 된다는 점이었어요. 보통은 안에 솜이 들어간 방석만 써봤는데 이건 무슨 젤 같은 거예요. 예전엔 서장훈 님이 광고를 하다가 지금은 강호동 님이 광고를 하는데 젤 위에 달걀을 올려놓고 그 위에 앉는데 달걀이 진짜 안 깨지는 거예요. 그냥 날달걀인데 말이죠. 강호동 님의 몸무게는 103kg입니다. 압력을 분산시켜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초록색 젤을 쭉쭉 늘리는데도 잘 늘어나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달걀 위에 베타 젤을 올려놓고 포크레인이 내리쳐도 안마기가 바로 옆에 있어도 아무리 늘리고 자동차로도 늘리고 무거운 공이나 물건을 올려놓아도 멀쩡한 거예요. 양쪽 엉덩이의 체압을 분산시키고 밀리지도 않고 통기성도 아주 좋고 세척도 안에 초록색 젤을 물에 넣고 씻어주기만 하면 되고 장점이 너무 많아서 놀랍고 좋았습니다. 이건 남녀노소 직업 나이 다 필요 없이 모든 사람들이 알고 전부 다 사용해야 하는 제품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역시 돈이죠.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이 방석은 아주 좋고 한 번 사놓으면 집이며 직장에서도 편하게 사용 가능한데 처음 살 때 가격보고 조금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저 동영상들이 진짜인지 그리고 허리도 많이 안 좋았기에 병원비로 돈이 나갈 바에 이 방석을 사보고 싶었어요.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공부를 많이 하는 학생들 직장인들 임산부들은 꼭 써보시길 바래요. 정말 좋아요. 한 번 사놓으면 평생 쓸 수 있잖아요. 이 방석은 에어셀 베타젤이라는 고품질 오일과 특수 고분자 재질인 젤 엘라스토머가 결합하여 탄생한 육각형 모양 베타젤(뛰어난 탄력성, 복원력으로 균일한 체압 분산, 충격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과 논슬립 테크놀로지로 커버 하단에 적용하여 착석 전, 후 밀림 방지 효과(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자세가 흐트러져 불편함이 없도록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는 논슬립 테크놀로지)로 되어 있어요

3. 사용 후 느낀 점

우선 제 취향대로 살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즈니 미키 그린과 그레이, 레드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의자에 앉았을 때보다 이 방석에 앉으면 허리, 엉덩이, 허벅지 혈관이 눌리지 않아 편하고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내려가고 집중력은 향상되고 공기 순환이 잘돼서 오래 앉아 있어도 쾌적한 느낌이 들고 허리가 편안해서 제일 좋았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어떤 화학 접착제도 쓰지 않고 식품첨가물 등급 미네랄 오일, 특수 폴리머를 결합한 안전한 소재입니다. 저도 매일 잘 쓰고 있답니다. 여기 사이트에 보면 방석뿐만 아니라 경추베개, 신생아 베개, 바디필로우 전신베개, 다리 베개, 토퍼, 여러 종류의 커버까지 있어서 원하시는 거 고르시면 돼요. 가끔 엄마가 놀러 오는데 처음엔 관심 없더니 앉아보고는 신기하다고 그날 밥 먹는데 뭘 떨어트려서 커버를 씻는데 안에 초록색 젤을 보고는 더 신기해해서 귀여워 보이고 좋았습니다. 자기 자신한테도 필요하고 어른들은 소파가 있어도 방바닥이 편하다고 자주 앉잖아요. 부모님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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