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주말에 제 짝꿍과 함께 데이트한 일정..?!?! 을 한 번 올려볼게요. 우선 저희는 주전 바다 - 더뷰 오구피자 - 봉호사 - 집으로 왔어요.
이 날은 비 예보가 있어 야외보단 실내 위주로 가려고 했었고 그래서 드라이브 겸 주전 바다도 보고 좀 걷다가
딱 점심때쯤 더뷰 오구 피자에 갔어요. 여긴 피자와 스파게티, 음료가 있어 식사도 가능하고 카페도 가능하고 앞에 주차장도 넓고 뷰도 좋아서 저희가 갈 땐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 날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우선 저희는 주전 몽돌 해변으로 갔어요. 데이트할 때 바다만큼 좋은 데가 없잖아요. 뻥 뚫리기도 했고 그 경치, 물들을 바라보며 이런 저런 얘기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울산 주전 몽돌해변은 울산 동구 주전동에 있습니다. 이 날은 비 예보가 있어 텐트가 많이 없었어요. 사람들도 많이 없더라고요. 이 날은 날이 좀 흐렸습니다.
바다를 좀 걸은 후 저희는 더뷰 오구 피자에 갔어요.
더뷰오구피자의 위치는 울산 북구 동해안로 1704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입니다.
전화번호는 052-282-3797 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새로운 꽃피자도 나왔더라고요. 저희가 도착하니 포장도 많이 해가시더라고요.
저희는 메뉴를 한참이나 보고 고민한 끝에 반미터 - 맛있는 놈 한 번에 1타 3피 콤비네이션, 포테이토, 불고기와 커피,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어요.
가게에 오락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거 같아요. 실제로도 어린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있더라고요.
이 게임은 무료입니다.
보석 십자수도 눈길을 끄네요. 여긴 많은 작품이 있어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저희는 이번에도 조용한 1층에 앉았어요. 저희 자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조금 있으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파라솔을 다 접어놓으셨더라고요.
피자를 기다리는 동안 제 짝꿍이 찍어준 제 모습입니당~^^ 부끄럽네용.ㅋㅋㅋ
조금 기다리자 청포도 에이드와 커피가 나왔어요.
또 조금 더 기다리자 저희가 시킨 콤비네이션, 포테이토, 불고기 피자가 나왔습니다. 몰랐는데 저번과 같은 메뉴를 시켰더라고요. 입맛은 변하지 않는 건지..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를 시켜 먹어봐야겠어요.ㅋㅋㅋㅋ
핫소스와 파마산 가루는 먹고 싶은 양만큼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다시 봐도 먹고 싶네요^^
포테이토에도 감자가 많이 들어 있었어요.
드디어 먹기 직전의 제 짝꿍입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희는 배가 엄청 고파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 판 다 먹었어요. 저희가요. 저희도 먹다가 조금 남기겠지 했는데 먹다 보니 이렇게 다 먹어버렸답니다. 정말 배가 고팠거든요. 여직원분도 조금 남기실 줄 알았는데 다 드셔서 조금 놀랬다고 해요.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남은 피클까지 마저 다 먹고 저희는 나왔어요. 깔끔하죠.ㅋㅋ
너무 배가 부른 나머지 저희는 산책 겸 봉호사에도 들리기로 했어요.
봉호사의 위치는 울산 동구 동해안로 230입니다.
나무들도 가을 느낌 나고 뻥~뚫려서 저와 제 짝꿍이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이 자리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한 번쯤 가보시길 바래요.
저 멀리 바다까지 다 보여서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안 사실인데 출렁다리도 보이더라고요.
여기서도 제 짝꿍과 사진을 많이 찍은 후 저희는 집으로 갔습니다.
요건 제 짝꿍이 저녁으로 해준 비빔국수입니다. 어머님이 주신 국수에 제 짝꿍의 정성까지 더 해져 저는 비빔국수도 맛있게 다 먹었답니당~^^
오늘은 이렇게 저희 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드렸어요. 더뷰오구카페 와 봉호사도 저번에 한 번씩 다 갔다 왔던 곳이고 올렸지만 한 번도 추억하기 위해 올려봅니당~^^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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