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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고추장 일미무침 만드는 방법

by 수호천사1009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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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제 짝꿍 모두가 좋아하는 일미채볶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미채볶음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는 국민 밑반찬 이잖아요. 어릴 땐 엄마가 해줘서 맛있게 먹었고 나이가 들어선 반찬가게에서 사 먹었는데 제 짝꿍이 너무 좋아하는 반찬이다 보니 반찬가게에서 사는 양으로 성에 안 찰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결혼도 했겠다~ 가정주부로서 저도 일미라는 걸 난생 처음 사보고 몇 번 요리해 먹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자주 해 먹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일미채 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백진미채 400g, 마요네즈 적당히,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 조금, 설탕 조금, 올리고당 조금, 참기름 2큰술, 통깨 적당히

마트에서 백진미채 400g을 사왔답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물 조금 준비해 주세요.

설탕과 저는 올리고당이 없어서 집에 있는 쌀엿을 사용했습니다. 집에 있는 마요네즈도 준비해 주세요.

참기름과 통깨도 준비해 주세요.

 

만드는 방법

백진미채 입니다. 조금 먹어보시고 딱딱하다 싶으면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먹어보니 부드러워서 바로 사용했어요.

큰 볼에 마요네즈를 적당히 넣어가면서 버무려줍니다.

전체적으로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주니 더 부드러워지고 고소한 맛이 올라옵니다. 요 일미는 잠시 놔둡니다.

팬에 고추장과 물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설탕과 고춧가루, 물엿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중 약불에 타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끕니다. 진미채 볶음은 거의 완성됐어요.

여기다가 바로 마요네즈를 버무린 진미채를 넣어서 잘 버무려줍니다.

빨갛게 양념이 잘 묻었으면 참기름을 살짝 둘러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리면 진짜 끝입니다.^^

접시에 담으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저녁 반찬으로 내놓으니 제 짝꿍이 너무 맛있다면서 한 접시 뚝딱 해치웠답니다. 저랑 제 짝꿍이 맛있게 먹으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반찬들에 비해 비교적 쉽고 빨리 끝나서 국민 밥반찬이 된 거 같아요.

부드러우면서도 살살 녹고 양념도 맛있는 진미채 볶음.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쉬우니까 여러분들은 저보다 더 잘 만드실 거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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