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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남은 후라이드 치킨으로 `치킨마요' 만드는 방법

by 수호천사1009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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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치킨을 시켜 먹고 남은 치킨으로 할 수 있는 요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든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치킨은 자주 시켜 먹는 배달 음식 중 한 가지라서 이런 요리법 하나정도만 알아둬도 정말 쓸모가 많답니다~!!^^

먼저 저희는 치킨이 먹고 싶은 날 양념과 후라이드를 주문했어요. 저는 양념을 좋아하고 제 짝꿍은 후라이드를 좋아해서 거의 항상 요렇게 시키는 거 같아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입니다. 작은 콜라페트병과 요렇게 옵니다.

치킨무와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소금 나무 젓가락 입니다.

양념과 후라이트 치킨입니다. 맛있겠죠~!!!! 저희도 맛있게 배부르게 냠냠 했답니다.

다음날입니다. 남은 치킨은 비닐에 잘 보관해 놨어요. 양념과 치킨을 한 곳에 모아놨는데 오늘은 후라이드 치킨만 요리에 쓰겠습니다.

 

필요한 재료(2인분 기준)

남은 치킨, 진간장, 설탕, 맛술, 굴소스, 생수, 식용유, 계란 4개, 양파 반 개, 밥 2 공기, 마요네즈가 필요합니다.

먼저 후라이드 치킨만 빼놓고 살만 다 발려줍니다.

진간장, 굴소스, 맛술, 설탕, 마요네즈, 식용유, 계란 4개, 양파 반 개, 밥 두 공기입니다.

양파 반 개를 채 썰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계란을 넣고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다 만들어진 스크램블은 한쪽에 따로 빼놓습니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볼 건데 먼저 그릇에 진간장 2스푼 넣어줍니다.

설탕 2스푼, 맛술 2스푼, 굴소스 2스푼을 넣어줍니다.

생수 6스푼을 넣어줍니다. 이러면 양념장은 완성입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좀 뿌리고 다 발라놓은 치킨을 넣고 볶아줍니다.

치킨이 어느 정도 데워지면 양파 반 개도 넣어줍니다.

잘 저어준 후 양파 색이 어느 정도 변하면 양념장을 다 부어줍니다.

이제 양념이 잘 스며들게 졸여줍니다.

어느정도 잘 조려지면 끝입니다.

이제 따뜻한 밥 위에 스크램블을 올려줍니다.

소스와 어우러진 치킨과 양파를 밥 위에 얹어줍니다.

이렇게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려줍니다. 파슬리도 있으면 뿌려주세요. 저희 집에는 없어서 안 뿌렸어요.

저희는 이렇게 저녁으로 한 상 차려서 먹었답니다.

치킨 마요와 치킨 무, 김, 꼬막무침, 파김치와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마요네를 넣고 다 비빈 모습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치킨 마요를 만들었는데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여러분들도 남은 치킨으로 치킨 마요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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