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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51

돈의 심리학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도록 조심하라.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의 붕괴로 가계 자산은 6.2조 달러가 감소했다. 주택시장의 거품이 꺼졌을 때는 8조 달러 이상이 공중으로 날아갔다. 금융시장의 거품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금융시장의 거품은 인생을 망쳐놓는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그리고 왜 '계속해서' 일어 나는 걸까? 우리는 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걸까? 흔히 나오는 답은 사람들이 탐욕스럽다는 것이다. 그리고 탐욕은 지울 수 없는 인간 본성의 특징이라고도 한다. 그게 사실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 정도 답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1장에서 한 이야기를 잊지 말자. '미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2024. 8. 28.
돈의 심리학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 중에 부잣집 자식도, 타고난 머리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가 있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게 무척 많다. 성공에 이르는 그 한 걸음, 한 걸음을 적나라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대 때 이 친구의 인생 목표이자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었다. 확률이 크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좋게 돌려서 이야기한 것이다. 당시에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 친구가 의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친구는 포기하지 않았다. 비록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보다 열 살은 더 많았지만, 결국 의사가 됐다. 아무것도 없는 데서 시작해 꿋꿋이 밀고 나가서,.. 2024. 8. 27.
돈의 심리학 <안전마진>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아주 똑똑한 금융 행동이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될 때가 있다. 이를테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같은 곳에서 말이다. 물론 도박을 하는 모든 사람이 똑똑하게 행동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카드 카운팅 card counting을 하는 일부 블랙잭 플레이어를 보면 '실수에 대비한 여지'를 마련해둬야 함을 배울 수 있다. 이는 평범한 사람들 또한 돈 관리를 할 때 중요하게 삼아야 할 교훈이다. 블랙잭에서 카드 카운팅을 하는 기본 요령은 간단하다. •그 누구도 딜러가 다음번에 꺼낼 카드가 무엇일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앞서 나온 카드가 무엇이었는지 계속 기억해 나가면 아직 쌓여 있는 카드 더미에 어떤 카드가 남아 있을지는 계산할 .. 2024. 8. 26.
돈의 심리학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언젠가 스탠퍼드 대학교 스콧 세이건 Scott Sagan 교수는 경제나 투자시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벽에 걸어두어야 할 이야기를 했다.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역사는 대체로 깜짝 놀랄 사건들을 연구한다. 그런데 투자자나 경제학자들은 역사를 신성불가침의 가이드처럼 사용한다. 아이러니가 보이는가? 뭐가 문제인지 알겠는가? 경제나 투자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것은 똑똑한 행동이다. 역사는 기대치를 조정하게 도와주며, 사람들이 어디서 잘 틀리는지 연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어떤 것이 효과가 있을지 개략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떻게 보더라도 역사는 미래의 지도가 될 수 없다. 많은 투자자들이 빠지는 이 함정을 ..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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