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37 응답하라 1988 7회 1. 마니또 선우는 장난 아니고 진짜로 좋아한다고 하자 보라가 남자 친구 있고 널 한 번도 남자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하죠. 신경 쓰이게 이런 말 하지 말라고 너랑 엮이고 싶지 않다고 영원히 덮자며 집으로 가버려요. 크리스마스 이브 7일전 정봉이는 제4회 대학가요제 LP가 갖고 싶어서 애들을 불러 마니또를 하기로 해요. 해맑게 웃으며 택이가 쪽지를 보며 자기가 마니또라 사준다고 하자 다 김정봉이었어요. 다시 한 장씩 뽑고 동룡이는 자기 이름을 뽑아요. 일주일 안에 선물 주는 걸로 하고 나가는데 덕선이가 선우 쪽지를 보자 보라 이름이 적혀있고 언니 옷을 뒤져보니 선우 이름이 적혀있어 울며 소리치고 뒹굴어요. 선우 집에서 어른들이 다 모여 반상회를 하며 노래를 부르자 선우가 나오고 정환이가 택이 방에 라면 .. 2022. 10. 9. 응답하라 1988 6회 1. 중국에 간 택이 선우가 덕선이 좋아한다고 오해한 정환이는 건전지만 들고 집에 가죠. 1988년 11월 서울 도봉구 쌍문동 노을이가 따뜻한 물로 씻고 나가 동일은 못 씻어 까치집을 하고 출근을 하죠. 찬물밖에 없어 덕선이는 정환이네서 머리를 감고 아예 늦게 학교에 가기로 하죠. 덕선이 친구들은 중국에서 택이는 신으로 쳐준다고 택이 사인받아오라고 부탁하는데 덕선이는 자기도 얼굴 보기 힘들다고 그리고 신이 아니라 등신이라고 하죠. 택이가 카세트 테이프를 못 듣자 동룡이 건전지를 넣어주고 볼륨도 올려주며 듣게 하죠. 중국 3명 일본 2명 한국에 최택뿐이라 동룡이 힘들 거 같다고 돌아와서 피자나 사달라고 하죠. 택이는 이기면 영화 보고 싶다고하죠.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최택 6단과 중국 뤄시허 9단이 바둑을.. 2022. 10. 8. 응답하라 1988 5회 1. 선영이의 시어머니 일화는 저녁 준비를 하고 덕선이와 노을이는 콩나물을 다듬는데 저 장면이 너무 익숙했어요. 저두 어릴 때 오빠랑 콩나물 엄청 많이 다듬고 먹었거든요. 대학생들이 전두환 정권 퇴진을 외치며 데모하고 있어요. 동일은 수류탄 가스 마시며 퇴근하는 길에 데모하던 학생이 동일의 팔짱을 끼고 부자인척 연기를 하자 뒤에 따라오던 경찰들을 보고 동일도 아들한테 말하듯이 저런거 하지말라고 하며 위기를 넘겨줘요. 그리고 학생한테 오천 원을 주며 맛난 거 사 먹고 깨끗이 씻고 들어가라고 하죠. 가족들이 다 같이 저녁을 먹고 있고 마지막 반찬 들고 가던 일화가 문지방에 발이 걸려 피가 나요. 보라가 들어오자 옷에 수류탄 냄새가 가득하고 동일이 데모하지 말라고 하자 보라는 잘못한 거 없다고 방에 들어가자 .. 2022. 10. 7. 응답하라 4회 1. 윗집이 부러운 일화 선우는 중고생 회수권 10장을 11장으로 만들고 돈 많은 정환이는 정석대로 한 장씩 뜯어요. 동룡과 덕선은 만차인 버스를 타는데 뒷문 쪽에 탄 덕선이는 차가 출발하자 바닥에 떨어져요. 그랬는데도 버스는 그냥 출발하는 모습을 보고 좀 놀랬어요. 요즘 같았으면 신고하고 난리 났을 텐데 예전엔 저런 일이 아무렇지 않았다는 사실이 위험해 보여 좀 안타까웠어요. 다음날 덕선이가 가족들한테 대학 가고 싶다고 과외 시켜달라고 하는데 3년 전 보라 언니한테 과외받던 기억이 나요. 닭대가리냐 눈깔은 흐리멍텅 해가지고 인생이 쉽냐 머리를 쓰라고 이해하지 말고 무조건 다 외우라고 하던 악담이 생각나 언니한테는 절대 안 받는다고 하죠. 그러자 동일이 택이한테 부탁해 덕선이는 택이한테 바둑을 배우는데 .. 2022. 10. 5.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