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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호텔 델루나 1회

by 수호천사1009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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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의 객잔 주인이 된 장만월

이 드라마는 2019년 7월 13일~2019년 9월 1일까지 방송되었고 총 16부작으로 방송되었어요. 장만월이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물건을 수레에 싣고 끌고 가다 어느 객잔에 들러요. 술을 마시다 그 술을 물건들이 담긴 관 위로 붓자 주인이 누굴 죽였냐고 이런 날씨에 여길 지나는 인간은 딱 두 부류라고 죽이고 오는 인간이거나 죽으러 가는 인간이라고 그리고 죽은 자들을 쉬게 해 준다는 달의 객잔을 얘기해주며 거긴 죽은 자들만 가는 곳이라고 하죠. 칼을 드는데 만월이란 이름이 적혀있고 떠도는 망자들이 스스로 객잔에 찾아든다고 하죠 그 때 말을 탄 자들이 오는데 다 만월이 예전에 죽인 자들의 영혼이었어요. 오만하고 어리석고 자기 연민에 빠진 어리석은 인간아 네 발로 네 죗값을 치를 곳에 왔으니 죗값을 치르라고 하고는 뒤에 큰 나무가 나타나요. 만월이 칼로 베는데 그동안의 일들이 스쳐 지나가고 나무가 만월의 칼을 먹더니 주위에서 나무들이 나와 달의 객잔이 만들어졌어요. 주인이 만월이 들고 온 수레를 끌고 가는데 그때 반딧불 하나가 만월이 있는 곳으로 가요.

2. 만월과 찬성이의 인연

1998년 어린 찬성의 생일날 떨어진 돈을 주워주는데 마고 신이 나타나 초년에 고생한다는 것은 나중에 큰 복을 깨끗하게 받기 위해서 액을 미리 씻는 거라고 해요. 물에 빠져 죽은 여자 귀신이 나와요. 만월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보름달을 보고 지배인이 나타나 보름엔 사람이 많이 올 거라고 하죠. 만월이 오늘은 기분 더럽다고 너무 험하게 죽은 놈은 받지 말라고 시키요. 곧 으리으리한 호텔이 지어져요. 어린 찬성의 아빠는 금고를 털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뛰어가다 호텔 델루나를 발견하고 들어가기 전 아까 전 물에 빠져 죽은 여자귀신이 들어간 모습을 보고 자기도 들어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가 뱀이 감싸진 도자기를 훔치려다 그냥 가고 그 뱀이 따라가요. 야외 수영장도 구경하고 바에 라운지에 올라가고 나무에 달린 꽃을 보고 따려다가 장만월이 보고 훔치려던 뱀을 보고 여기 온 김에 죽으라고 하죠. 어차피 인간은 죽는다고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그러자 오늘이 아들 생일이라 나무에 핀 꽃을 땄다고 하자 이 나무는 꽃 피우지 않는다고 하고 쳐다보는데 살려 보내라는 뜻인 거 같아 아들 잘 키우겠다는 말에 살려준다고 아들 잘 키워서 날 달라고 아비를 살려줬으면 아들이 갚아야지 인간이 제 구실을 하려면 20년을 더 먹이고 키워야 한다고 싫으면 오늘 밤 넌 죽는다고 하죠. 네가 살 수 있는 기회는 몇 분 안 남았다고 하자 찬성의 아빠가 살려달라고 약속한다고 하죠. 20년 후에 네 아들을 데리러 갈게 하고 가라 하니까 찬성이 아빠가 깨어났어요. 울고 있는 찬성이를 보고 목발을 짚고 퇴원하는데 죽은 여자 경찰 영정사진을 봐요. 만월이 죽은 경찰과 상담을 하는데 잠입 수사하던 중 정체가 드러나서 당했다고 하자 만월이 정의로운 일 하다 가셨으니 저승 갈 때 특급 리무진 제공된다고 며칠 쉬다가 가라고 하는데 떠날 수 없다고 하죠. 복수를 한다고 해도 인간의 목숨을 뺏을 수 없고 조금 괴롭힐 순 있지만 그게 죄가 돼서 다음 생에 타격을 준다고 하죠. 충분히 훌륭한 조건에서 태어날 수 있는데 이미 끝난 생의 원한을 갚다가 개 돼지로 환생할 수 있다고 잘 생각하라고 하죠. 복수가 아니라 쫓던 놈은 인간의 법으로 잡을 수 없어 내가 잡고 싶다고 하죠. 이승과 관련된 서비스를 위해선 이승의 돈으로 지불해야 한다며 자신의 머리에 막힌 총알을 꺼내 줘요. 시상식 날 만월이 예쁜 보라색 드레스에 총을 들고 가 그 나쁜 정치인의 가슴에 총을 쏴요. 총에 맞은 줄 알고 가슴을 보는데 멀쩡하고 그때 죽은 이형사가 나타나 제대로 처리한 거 맞냐고 만월한테 기어가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다 찍어요. 일 처리를 끝낸 만월이 뒤돌아 서 총을 걸치고 가는데 너무 멋지고 예뻤어요. 심장에 원념을 박아서 감옥보다 더 무서운 감옥에 가둬놨다고 곁에 붙여서 망가뜨릴 만큼 망가뜨리고 나면 다시 호텔로 올 거라고 그리고 밀수품인 다이아몬드를 보고 챙기려는데 대출금에 차 쇼핑 샴페인을 위해서 대출받은 거라고 찬성이 20년 치 양육비로 주고 남은 2알을 만월이 챙겨 넣어요. 찬성이 아빠 통장으로 1억이 들어가 있어요 그 돈을 보고 진짜 아들을 팔았다는 생각에 그 호텔을 찾아서 약속을 무르기로 해요 호텔 근처에 어린 찬성이 서있는데 만월이 차에서 창문을 내려 어린 찬성을 봐요 그리고 약속을 잊지 않게 생일날 계속 달맞이꽃을 보내라고 하죠. 달맞이꽃이란 이름은 꽃이 밤에 달을 맞이하여 피는 습성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꽃말은 기다림, 밤의 요정, 소원, 마법, 마력 입니다.

3. 찬성을 찾아온 만월

2019년 현재20년 동안 한국에서 살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올해는 21년 째라 온 거라고 하죠. 20년 전에 서울 시내 호텔 중에 외관이 담쟁이 덩굴로 덮여있고 100층 정도로 높여질 만큼 높은 스카이 바가 있고 바다로 착각할 만큼 큰 파도풀이 있는 곳을 물어보지만 몰라요. 그 호텔로 또 달맞이 꽃이 온 사실과 이제 호텔 델루나에 고용되었고 내일부터 출근하라는 카드가 있어요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8길 229-7번지란 주소도 적혀있어요. 찬성은 달맞이꽃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만원 지하철을 타고 다른 칸으로 가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없고 만월이 방금 자신이 버린 달맞이꽃 화분을 들고 앉아있어요 찬성은 단번에 장만월을 알아보고 거절하면 지금 죽일 거냐고 하자 만월이 이번 생일선물은 좀 다른 걸 주겠다며 눈과 귀에 입김을 불어요 아버지가 그 여자를 만나면 반드시 도망가란 말이 들려 짐을 싸고 나오는데 검은 선글라스를 쓴 망자를 봐요. 연약한 구찬성이 다칠까 봐 만월이 도망치는 모습을 구경하다 찬성의 입을 막고 구해줘요. 그리고 이번 선물은 국경을 넘어가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있어도 못 보던걸 이제 귀신을 보는 거라고 하죠 아까 그런 애는 네가 심약해서 놀라 죽으며 몰라도 산 사람 죽일 힘도 없다고 맛 집 안 가면 네 눈 영원히 닫혀있을 거라고 협박하죠. 만두집에 가서 갑자기 죽어서 자기가 죽은 줄도 모르는 것도 있고 살아있었을 때 꽂혀서 집착해서 붙어있는 것도 있고 난 죽은 게 아니고 죽지 않고 아직 그냥 있는 거라고 하죠 네가 날 죽여볼래 라고 말하는데 그 모습이 미래를 예견한 듯 싶었어요. 다 먹고 밀크티 사 오라고 보내 놓고 만월은 자신이 총을 쏴 망가진 비리 정치인을 보게 되고 그놈이 철 막대를 만월의 가슴에 찌르고 도망가요 저 추악한 노인네를 비웃을 수 없다고 나도 저렇게 미쳐서 칼 품고 다녔다고 하죠 구찬성한테 도망갈 기회를 줘요. 리어카를 끌고 오는 너의 연안함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죠. 그리고 철 막대를 자신을 찌른 망가진 노인을 찌르자 흙이 돼요. 그리고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고 이제 도망가면 죽일 거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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